이 영상 보고, 한국이나 미국이나 사업 하거나 창업 하려는 사람들 고민은 다 비슷한 것 같아서 조금은 신기했다. (네카라쿠배 vs FAANG) 영상 내용 중 일부지만, 좋은 회사 다녀서 경험 쌓는거랑 창업 하는거랑 완전히 다른 결의 경험이라는 것도 공감했고, 무엇보다 100명 중에 모두가 사업 해야만 하는 것 아니고, 사업 하는 사람은 사업 하는 사람의 길 걷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길 가면 된다는 말도 좋았다. 다양성 인정해주는 것 같아서.
처음부터 사업 하면서 리스크 지고 제로투원 만드는 창업가들도 존경스럽지만, 대기업 (꼭 대기업 아니라도, 어떤 회사 소속이면서) 계속 새로운 꿈 꾸면서 밖으로 나와서 제로투원 하려는 예비창업가들 혹은 그런 창업가들도 주변에서 볼 때마다 항상 존경스럽다. 이 영상 보고 그 사람들 얼굴 하나둘씩 떠올라서 공감하면서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