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개발자라는 범위가 일단 매우 넓습니다. 클라우드 서비스도 세부적 기술로 들어가면 많지만 큰 틀에서 IaaS, PaaS, SaaS, BaaS 등 많습니다. 사물 인터넷 개발자도 킷트가 아닌 저수준의 제품 개발부터 한다면 디바이스, 드라이버, 펌, UI 등의 넓은 범주의 학습이 필요합니다. 화이트 해커 역시 하드웨어부터 OS, 네트워크, 암호, 언어의 구조 등 다분야의 지식을 가지고 있으면서 경험을 통한 예상으로 취약점을 찾아 보완하는 직업으로 정해진 루트는 없습니다만 보안학과에서 레퍼런스를 통해 수업과 실습을 거치면 많이 가까워질 수는 있습니다. 말씀하신 분야에 대해 공부하시고 구체화를 많이 시켜보시는게 좋습니다. 1. OS, Sever, Client를 다룬다는 관점에서 보면 크게 다르지 않을 수 있지만 시스템온칩과 같은 환경으로 구현이 되는 것이라면 매우하는 일이 다를 수도 있습니다. 2. 클라우드 개발자를 구체화하면 어떤 학습이 필요한지 파악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떤 클라우드냐에 따라 찾기 어렵다는 학원도 자료도 가득할 수 있습니다. 그에 따라 학원을 반드시 다닐 필요는 없습니다. 3. 해커라는 의미 역시 매우 넓습니다. 하드웨어 같은 경우 니드선을 이용해 암호를 회피하고 USB 슬롯을 추가하여 시스템을 해킹하여 메모리 확장 등등 부터 소프트웨어를 리버싱하여 라이선스를 깨거나 바이러스의 지문을 획득하는 것, 서버 코드의 버그등을 이용하여 시스템의 권한을 탈취하거나 간단하게늠 세션을 획득하여 사용자의 권한을 획득 하는등…..매우 넓죠. 결론적으로 두가지와 완전히 달라보인다고 하셨지만 완전히 다른 기술은 아닙니다. 다만, 이직이라는 관점에서 기존의 업무와 성과를 기준으로 지원자의 경험과 역량을 기준으로 판단하는 것이기에 이직 이전의 직무가 매우 큰영향을 미칩니다. 따라서 별도의 채널(커뮤니티,프로젝트,보안관련대회 같은)을 통해 인정받아 제안 받은 경우가 아니라면 이직은 힘들 것입니다. 4. 한번에 붙는 경우도 물론 있습니다. 하지만 중견기업은 물론 스타트업에 지원할 때 조차도 IVY리그 출신(대부분은 미국에서...)도 명문대 출신도 수십번, 수백번 서류탈락 하고 합격합니다. 좋은 대학 학생이어서 우대한다기 보다 전공을 통해 쌓은 충분한 기초 지식, 학과 과제를 통한 경험, 직무에 필요로한 경험을 쌓기위해 노력한 활동, 직무에 대한 이해 그리고 커뮤니케이션 역량과 배움의 자세 등등으로 적합성을 봅니다. 그리고 우여곡절 끝에 합격하면 같은 업무를 하는 동료들이 사방이 명문대생이고 도저히 따라가기 어려울 것 같은 천재급 개발자들로 넘쳐 납니다. 탈락하길 우려하기보다 어떻게 성장해서 자신의 경쟁력을 높힐지 고민해보시고 노력기울여 실행 해보셨으면 합니다. 5. 다소 높은 수준에 연구를 통해서만 경험할 수 있는 카테고리이고 기업이 인정하고 협업하는 수준의 대학원이라면 도움이 될 수 있겠죠. 아니라면 현실을 경험해보고 경쟁력을 키우는게 더 나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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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8일 오전 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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