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으려고 공유하기》

2009년 트위터 계정을 만들었고 2023년 1월 초까지 동일한 계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2023년을 시작하면서 한 가지 루틴을 의도적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잠들기 전 15분은 무조건 독서를 하겠다. 이를 지키기 위한 방법으로 트위터에 타래(Thread)를 만들었습니다. 2023년에 제가 읽은 책에서 밑줄 친 문장을 계속 이어나가는 거죠. 벌써 5가지 문장을 기록했습니다. 좋은 습관을 만들기 위해서 기록할 필요가 있습니다. [ 큐레이터의 문장 🎒 ] "우리는 삶의 모든 과정에서 타인의 인정을 구할 필요가 없습니다. 어차피 서로의 기억은 엇갈리고 서로에 대한 평가는 각자의 마음 안에서 시시각각 바뀝니다." - 허지원, 『나도 아직 나를 모른다』 "부탁과 거절 사이의 심리적 균형을 찾는 것도 어른이 되는 과정 가운데 하나일 것이다. 상대가 꼭 들어줘야 한다는 기대를 내려놓고, 가벼운 마음으로 내 고민을 꺼내 놓을 때, 부탁은 소통이 된다." - 정희재, 『어쩌면 내가 가장 듣고 싶었던 말』 "듣는 사람과 말하는 사람은 질문과 대화를 통해 의견을 좁히고, 결정을 수정하기도 합니다. 결정을 수정했다면, 이 결정은 전보다 나아진 거겠죠." - 장인성, 『마케터의 일』 "'광고를 본 사람들이 토스 앱을 다운로드할 것인가?' 토스팀의 광고 평가 기준은 오직 이것이었다. 브랜드 인지도나 선호도에 도움을 주는가, 전하려는 메시지가 신선하고 파격적인가는 고려 대상이 아니었다." - 정경화, 『유난한 도전』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에 실린 연구 요약 기사에 따르면 "경제 상황과 상관없이 모든 직장인은 질투에 약하다. 그러나 경제 위기가 닥쳤을 때 질투심은 더욱 강해진다. 손실이 늘수록 직원들은 위기감을 느끼고 성공한 동료에게 반감이 커진다." - 메러디스 파인먼, 『자랑의 기술』

REDBUSBAGMAN on Twitter: "2023년 독서 타래 - 책에서 밑줄 친 문장을 타래로 기록합니다. / Twi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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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BUSBAGMAN on Twitter: "2023년 독서 타래 - 책에서 밑줄 친 문장을 타래로 기록합니다. / Twi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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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9일 오전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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