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 UX Writing 글을 번역해주는 뉴스레터가 있다고?

🎈 한 줄 요약 - 해외 UXW 아티클을 번역해주는 뉴스레터 '캡처프레이즈' ✔️ 여러분 해외 아티클은 어떻게 찾아보면 좋을까요? 저는 보통 구글에서 찾아보곤 해요. 특히, UX Writing 자료는 하루에 한 번씩 검색해보곤 하는 데요. 그때마다 마주하는 문제점이 있어요. 그건 바로 제가 영어를 잘 못한다는 건데요.😵‍💫 ✔️ 제가 진성 국문과생이었어서, 영어를 잘 못한다는 사실이에요. 그렇다고 해외 아티클 보는 걸 포기하느냐? 그건 아니고, 두 가지 방법으로 극복하고 있어요. 하나는 구글 번역기 느님의 힘을 빌린다는 거예요. ✔️ 크롬을 주로 이용하고 있다보니, 자동 번역 시스템을 주로 이용하죠. 그런데 문장이 어색한 부분들이 많이 있잖아요? 그럴 때는 단어 하나하나 분석하고 조립해가며 문장을 만들(?)고 있어요. 제대로 조합이 되면은 얼마나 뿌듯한지, 정말 재미있더라고요. (그렇다고 영어가 재밌는 건 아니고, 아티클 내용이 재미있음) ✔️ 그렇게 공을 들여도 분명히 안 되는 부분들이 존재해요. 그럴 때는 어떻게 하냐? 친구한테 물어보는게 최고죠.🥴 하지만 이러한 행위는 너무 노가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정말 한 문단 해석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고, 전문 용어라도 나오는 날에는 하루 종일 붙들고 있어야 해요. ✔️ 그래서 두 번째 방법이 아주 좋다고 생각하는데요. 해외 UXW 아티클을 번역해주는 뉴스레터를 참고하면 좋아요. 뉴스레터 이름은 '캡처프레이즈', 왜 캡처프레이즈 인지는 추측해보면 다음과 같지 않을까요? 1. capture 2. phrase ✔️ 두 가지를 합치면, 문구를 사로잡다 또는 포착하다 등이 될 거 같네요. (순간 이것도 번역기를 돌려야 하나 고민을😵‍💫) 제목을 잘 지었다고 생각했는데요. 마이크로카피를 적절하게 표현하고 있기 때문이죠. 뭐랄까? 한 번 보면 다시 잊혀지지 않는다고 할까요? ✔️ 여튼 현재까지 총 8호까지 발행되었어요. 저는 이 뉴스레터가 정말 좋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 이유는 한국에는 양질의 UX Writing 아티클이 별로 없다고 여겨선데요. 보통 직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근본적인 방법론이나, 실제 행하는 업무에 대해 이해도가 높아야 하는데, 그런 부분들이 설명된 내용들이 정말 부족해요. ✔️ 왜 그럴까 했을 때, 아직 보편화되지 않은 직무라 현업자들이 이야기를 풀어낼 곳이 부족하기 때문이에요. 토스의 김자유님이 간간이 말씀해주시긴 하는데, 그걸로는 부족하죠. 토스라는 금융 특성을 담지하고 있기 때문에, 제한된 내용만이 나올 수밖에 없어요. ✔️ 사실 UX Writing도 도메인의 특성을 상당히 많이 따라요. 사용자가 누구인지, 누구 대상으로 그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지, 그리고 어떤 서비스를 하고 있는 지 등에 따라서 말이죠. 또한, 한국은 금융권에서는 UX Writer를 많이 뽑아오는 추세였어요. 그래서 금융권에 해당되는 정보는 많지만 타 도메인에 대한 정보는 현저히 떨어졌죠. ✔️ 대표적으로 토스나 신한은행, 국민은행, 뱅크샐러드 등 금융 서비스 대상으론 벤치마킹할 수 있는 서비스가 많이 있지만, 타 도메인 서비스는 그렇게 많지 않아요. 그나마 최근 들어 이커머스에서 UX Writer를 많이 뽑기 시작했고, 블록체인, OTA 등 타 도메인으로도 많이 확장하는 중이라고 할까요? (저는 빠르게 이 시장이 더 커졌으면 좋겠어요.💪) ✔️ 저는 하루에 한 번은 꼭 UX Writer를 어디서 뽑는지 둘러보곤 해요. 그래야 어떤 방식으로 UX Writing이 확장하고, 어떤 분야가 유독 필요로 하는 지, 시장의 니즈를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죠. 최근에는 시장이 UX Writer를 많이 요구하는 거 같아 행복하다는 생각을 해요. ✔️ 불과 1년 전만 해도 금융권으로 한정하여 UX Writer를 채용했는데요. 최근에는 아니거든요. 앞서 말했듯 다양한 도메인에서 뽑고 있기 때문이죠. 이런 움직임이 의미하는 바는 무엇일까요? 바로 UX Writer의 등용문이 넓어진다는 점이죠. ✔️ 등용문이 넓어지면 좋은 점은 신입을 뽑을 수 있다는 점이에요. 현재 UX Writer 채용은 경력자 위주로 진행되고 있는데요. (여기서 말하는 경력자는 UX 또는 Writing 경력이 있는 분) 곧, 인턴과 신입 등을 뽑는 방향으로 나아가지 않을까 싶네요. ✔️ 또 다른 이유도 있는데요. 앱 서비스 기능이 좋아질수록 화면에서 텍스트가 차지하는 영역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에요. 최근 해외 아티클에도 나와있지만 텍스트가 많으면 40% 이상을 차지한다는 점도 주목해볼만 하죠. ✔️ 여튼, 등용문이 넓어지면 재빠르게 그 자리를 차지해야 하겠죠? 그러려면 우리는 사전에 준비할 필요가 있어요. 그에 대한 내용이 이번 캡처프레이즈 8호에 잘 소개돼 있어서, 제가 이케이케 글을 가지고 왔네요. 혹시, UX Writing 채용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캡처프레이즈 8호를 참고하는 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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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10일 오전 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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