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의 톤앤매너를 보여주는, 진실성있는 브랜드 이솝(AESOP)

▪️2019년 264억에서, 2022년 연매출 1000억원 이상으로 껑충한 이솝의 브랜드 비법 ▪️ 한국에 처음 진출한 이솝은, 매스미디어 광고나 화려한 패키징 없이 브랜드 이미지 각인 > 브랜드에 취한 전략은 "고급 어메니티 전략" ▪️5성급 호텔, 미쉐린 레스토랑, 스페셜티 카페에 핸드 워시나 로션을 비치하면서, 한남동, 압구정동, 청담동의 미식가 혹은 커피 애호가들에 대한 '터치포인트' 증가로 자연스럽게 제품 노출 ▪️김문주 이솝코리아 지사장은, 뷰티 시장 트렌드를 과거에는 '기능' , '성분' 중심으로 봤다면 이제는 '취향을 드러내는 브랜드' 로 바뀌어 간다는 것을 예측 > "이솝이란,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즐기는 대화이다. 바로 지금처럼." ▪️이솝은 고객과의 대화부터 매장 운영 원칙까지 원격하게 규정하며, 브랜드 철학을 직원에게 인지 > 매장 직원은 고객 한 사람과 평균 10-20분간 대화를 나누며, "어떤 제품이 기능이 좋아요!" 보다는 고객의 생활 습관과 고민을 퍼즐 맞추듯이 대화를 전개 ▪️브랜딩의 시작은 내부 브랜딩 부터 시작 > '클린 데스크 (Clean Desk)' 정책을 사내에 시작하면서, 비품도 '색깔이 튀는 도구' 를 금지하며, 책상 위에 한 톨의 쓰레기도 용납하지 않는다고... 심지어, 전 세계 지사와 사무실 모두 똑같은 음악과 똑같은 향이 나도록 전개한다고 합니다. ▪️'카카오 선물하기' 입점을 통해 이솝코리아 성장의 변곡점 > 이제는 선물도 아무 선물이나 주기도 애매하고, 선물을 주는 사람의 취향과 안목을 드러내는 행위가 되어가고 있기에,,, 이솝은 이 점을 잘 활용하였다. "이솝의 기프트는 받는 사람에서도 만족스럽고, 선물을 주는 사람에 입장에서도 가치가 조금씩 올라가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프로모션 이나 공격적인 마케팅 방식은 지양 > 이솝은 프로모션이나 확장에 대해 긍정적이지 않습니다. 이런 행위를 보이는 것 보다는 꾸준한 목소리를 보이는 것 뿐 > 이솝은 지금까지 '지속 가능성(Sustainability)' 를 모토로, 이솝의 가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나를 위한 아낌없는 투자" 에 반응을 하고, "나를 위한 선물" 에 집중한 2030 세대에 특성 상 이솝 이라는 브랜드가 그들이 더 찾게 되고, SNS 상에서도 화재가 되는 것 같다.

이솝 : 호주 스킨케어 브랜드, 한국 핸드크림 시장을 장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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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솝 : 호주 스킨케어 브랜드, 한국 핸드크림 시장을 장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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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11일 오전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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