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왈라팝' 1000억원 투자와 '포쉬마크' 인수

네이버는 12일 스페인 중고거래 플랫폼 '왈라팝'에 약 1000억원 규모 투자를 진행했습니다. 지난 2021년 2월 '왈라팝'의 지분 약 10%를 확보했던 네이버가, 이번 투자를 통해 약 30.5%의 지분을 확보한 겁니다. 이는 네이버가 왈라팝의 경영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여집니다. 지난 22년 10월 인수한 미국 ‘*포쉬마크’와 일본 빈티지시티, 국내에 크림, 이번 왈라팝까지. 네이버는 글로벌 시장에서 'C2C 거래 벨트'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전략입니다. ✅ 글로벌 C2C 플랫폼 포트폴리오 구축 ✅ C2C 커머스 확장으로 네이버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유입을 늘리겠다 ✅ *커뮤니티 커머스 전략 노린다 ---------------------------------------------------------------------------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네이버만이 구현할 수 있는 '커뮤니티 커머스'라는 새로운 리테일 형식을 정립해보겠다는 큰 크림을 그리고 있다"며 "글로벌 최고의 패션 특화된 C2C 플랫폼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출처 : 테크 M) **포쉬마크는 누구인가? 포쉬마크는 커뮤니티 서비스와 커머스가 결합된 C2C 플랫폼입니다. 인스타그램처럼 인플루언서가 있고, 사용자는 그들이 올린 게시물을 통해 아이템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ppss.kr/archives/257666 <포쉬마크는 왜 네이버에 매각되는 길을 택했을까?> **커뮤니티 커머스 전략이란? 커뮤니티 커머스는 이용자가 커뮤니티에 체류하면서 서로 소통하고, 그 과정에서 상품을 발견하는 식의 구매를 말합니다. 이때 이용자가 공통의 관심사를 중심으로 놀 수 있도록 '판'을 깔아주는 게 플랫폼의 중요한 역할입니다. https://www.techm.kr/news/articleView.html?idxno=103641

'포쉬마크' 이어 '왈라팝'까지...네이버, 글로벌 C2C 최강자 노린다

테크M

'포쉬마크' 이어 '왈라팝'까지...네이버, 글로벌 C2C 최강자 노린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또는

이미 회원이신가요?

2023년 1월 12일 오전 11:38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