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런으로부터 강해지는 법

+초인의 인사이트+ 악당으로부터 나만의 무기 만들기 어릴 적 만화나 영화를 보다 보면 항상 등장하는 존재, 바로 빌런. 주인공을 괴롭히고 시련과 역경을 주는 역할이자 또 중요한 역할이 있습니다. 바로 주인공을 더 강하게 하고, 변화를 만들어주고, 스토리를 만들어주는 것이죠. 그리고 일을 할 때도 수 많은 빌런을 만나게 됩니다. 빌런에게서 강해지는 비결이 있다면? 그리고 그들로부터 나만의 무기를 만들 수 있다면? 빌런으로부터 배운 것 4가지에 대하여 담아봅니다. 1️⃣ 일의 시작에 대하여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들어야" 이 말은 이렇게 해석이 된다. (상사가) 개떡같이 말해도 (팀원 또는 부사수가) 찰떡같이 알아들어야지. 지금 시대는 찰떡같이 말해야 찰떡같은 결과가 나올 수 있다. 일을 하는 것은 위로부터 일을 주는 것으로부터 시작이 되고, 일의 배경과 맥락, 리소스 등을 충분히 설명해 주는 것으로부터 시작이 된다. 일의 다운로드 과정 (download) 이 필요하다. 2️⃣ 일의 공유에 대하여 "이건 몰라도 되는 일" 정보를 가진 것이 권력이 되는 시대는 지났다. 최대한의 정보를 공유하고 함께 문제해결과 리스크 관리, 목표의식을 함께해야 일의 결과를 만들 수 있는 시대이다. 일의 싱크를 맞추는 과정 (synchronizaion, 동기화)이 필수적이다. 정보와 일의 진척 등을 부서 내부에서, 부서 간에서, 상하좌우로 맞추는 과정으로 이렇게 맞춰가야 어긋나지 않고 함께 나아갈 수 있다. 3️⃣ 일의 관계에 대하여 "상사를 어려워할 줄 알아야" 과거 직급과 서열이 존재했고 서로 간의 기대되는 행동양식이 존재했다. 일의 하이어라키 (hierarchy)가 존재하던 시대는 지났다. 계급의 행동약식을 규정하고 요구하는 순간 구시대의 인물이 될 것이다. 존중의 시대다. 아래에서 위로뿐 아니라, 위에서 아래로도 존중이 필요하다. 존중이라는 것은 상대의 입장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과정이다. 4️⃣ 일의 노하우에 대하여 "나 때는 안 그랬는데" 일할 때 수도 없이 듣게 되는 말이 있다. 원래 안 그랬는데. 나 때는 안 그랬는데. 과거의 경험이 정답을 주는 시대가 아니다. 과거를 그대로 꺼내기보다는 복합적인 환경 속에서 상호 소통 과정을 거치며 문제의 정의와 해결방안, 성과에 집중해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나 때, 라떼를 꺼내야 할 때는 명확하다. 상대방이 라떼를 필요로 하고, 궁금해할 때. ㅡ ⚠️ 일할 때 빌런이 되지 않는 법 4가지 - 일의 다운로드를 제대로 하는 것 - 정보를 꽁꽁 숨기지 않는 것 - 존중을 익히는 것 - 라떼를 피하는 것 빌런으로부터 배워야 합니다. 이걸 놓치면 과거의 마주하던 빌런이 나 자신이 될 수도 있습니다. 빌런이 될 것인가? 빌런으로부터 배울 것인가? 빌런으로부터 무기를 만들고 강해져 각자의 무대를 빛낼 주인공이 되시기를 바라봅니다. *브런치 원문에서 자세한 내용을 만나보세요. https://brunch.co.kr/@jinonet/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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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15일 오전 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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