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튼 최고의 교수이자, 베스트셀러 <오리지널스>, <기브앤테이크> 저자인 아담 그랜트 교수의 강연 내용.
1. 회사 초기에, 경력과 이력이 뛰어난 인재들을 모으는 것 보다,
2. 회사의 컬처 핏, 비전, 지향하는 바에 100% 얼라인 된 인재를 모으는 게
3. 회사가 살아남는 데 있어서도, 성장하는 데 있어서도 더 유의미한 지표였다.
4. 반면, 회사가 IPO를 하거나, 큰 기업이 된 이후에는 이 컬처핏이 더 큰 성장에 방해가 되기도 하는데,
5. 지나치게 하나의 문화에 '맞는' 사람들만 모으게 되면,
6. 다양성이 사라지게 되고, 역효과로 창의성이 사라지게 된다.
7. 그렇기 때문에 회사 초기에는 학력, 이력, 능력보다 컬처를 더 중시해야 하지만,
8. 회사가 성장한 이후부터는 컬처가 하나의 도그마로서 작동하는 게 아니라, 더 큰 다양성을 품을 수 있는 컬처가 되게끔,
9. 새로운 사람들이 컬처에 '맞아서'가 아니라, 우리 컬처를 더 '개발시킬 수 있는' 사람들을 뽑아야 한다.
10. 그래야 회사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