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사가 망하면 내 월급은 어떻게 될까?

개발자로 일하면서 가장 최악의 상황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해결하지 못하는 오류? 팀원과의 관계? 고객과의 관계? 모든 개발자에게 가장 극악의 시나리오는 다니는 회사가 도산 또는 파산하는 거예요. 회사에 얼마나 오래 다녔든, 직급이 높든 낮든 아무것도 소용없어요. 속된 말로 회사가 망하면, 개발자는 악몽 같은 시간을 경험하게 돼요. 회사가 망하면 내 월급은 어떻게 되는지 알고 있나요? 질문에 대한 답으로 기쁜 소식과 나쁜 소식이 있어요. 기쁜 소식은 회사가 사라져도 임금채권보장제도를 통해 내 월급을 받을 수 있다는 거예요. 임금채권보장제도는 임금채권보장기금에서 사업주를 대신해 일정 범위의 체불임금을 지급해 주는 제도예요. 다시 말해 내 월급을 국가에서 회사 대신 지급해 준다는 거죠. 국가에서 사업주를 대신해서 지급해 주는 임금을 체당금이라고 해요. 체당금은 내 월급, 즉 체불된 임금과 휴업수당, 퇴직금 등이에요. 체당금은 일반체당금과 소액체당금으로 나뉘는데, 각각 조건에 따라 지급액이 달라져요. 나쁜 소식은 일정 범위의 체당금만 지급해 준다는 거예요. 지급받을 수 있는 체당금의 범위는 개발자의 마지막 3개월분 임금 또는 휴업수당 및 최종 3년간의 퇴직급여 등이에요. 예를 들어, 일반체당금의 조건으로 30세 이상 40세 미만이면, 체당금의 최고액은 1,560만 원이에요. 회사가 망하면 돈도 돈이지만, 개발자는 정신적으로나 심리적으로 큰 타격을 받는다는거죠. 회사가 망해가는 걸 몰랐다는 자책감과 계획했던 개발자 커리어 관리가 다 무용지물이 되기 때문이에요. “주변을 살펴라.” 개발자 후배님과 지인에게 잔소리처럼 항상 하는 말이에요. 주변을 살펴보라는 의미는 눈에 보이는 거만 살피라는 뜻이 아니에요. 팀 분위기, 프로젝트 분위기, 회사 분위기 등 객관적인 사실을 모두 살피고 확인하라는 의미예요. 보통 개발자라면 거의 겪지 않는 경험이지만, 한 번쯤은 회사가 망한 후를 생각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하나만 기억하세요. 회사가 사라지더라도 후배님의 실력은 사라지지 않아요. 더 좋은 회사로 이직해서 새롭게 개발자 커리어를 쌓으면 돼요. 개발자 임금체불에 관해 좀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프로필을 참고해서 문의해 주세요. #데브코칭 #조이언 #개발자 #개발자취업 #개발자취업입문 #개발자코칭 #개발자커리어코칭 #개발자이직 #개발자퇴사 #개발자상담 #개발자이직상담 #개발자퇴사상담 #임금체불 #개발자임금체불 #회사망함 #임금채권보장제도 #임금채권보장기금 #체당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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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16일 오전 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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