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음원 홍보 플랫폼 ‘뮤직허브’

평소에 존경하는 지인이 첫 서비스를 런칭했습니다. 음악가로 활동하면서 동시에 음악 시장 문제를 풀겠다고 몇 년 전부터 이야기 하던 지인이었는데요. 최근 회사를 퇴사하고, 투자 없이 부트스트래핑으로 자기 돈을 써가면서 서비스를 런칭했습니다. 투자를 충분히 받을 수 있을 것 같은 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투자부터 시작하는게 아니라 일단 서비스부터 만드는 실행력을 옆에서 보며 굉장히 많은 영감이 됩니다. 뮤직허브라는 서비스입니다. 세상에는 참 많은 아티스트가 있는데, 그 아티스트들이 주목받기는 정말 쉽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이 문제를 아티스트로서, 사업으로서 풀고자 하는 진심이 느껴지는 서비스인데요. 첫 시작이지만, 분명 앞으로 발전할 것을 믿어 의심치 않기에 이렇게 응원하는 차원에서 글을 올려봅니다. 잘 되었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