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SEE YOU” 영화 아바타를 보면 메타버스의 길이 보인다?

🚩 미디어 속 메타버스 2화 ‘아바타: 메타버스의 길’ ep2. ‘메타버스의 시작이 게임일 수 밖에 없는 이유’ 안녕하세요 김프로입니다! 이제 얼마 안있으면 민족의 대명절! 설날입니다. 이틀의 주말이 껴있어서 살짝 아쉬운건 저뿐만인가요?😪 지난 콘텐츠에서는 영화 아바타:물의길을 통해서 본 ‘메타버스 기술이 발전하기 위한 필수조건’을 살펴봤습니다. 공감을 해주시는 지인분들도 있었고, 조금은 다른 견해를 보이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여러분도 공감하셨나요? 자, ‘아바타: 물의 길’로 상상해 본 메타버스 세상 두번째 모습입니다. 저는 영화를 보는 내내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와..이거 VR로 나비족 세상(판도라 행성)을 구현해 놓으면 기가 막히겠는데? 근데, 분명히 게임으로 이미 있겠지?’ ’ 네 역시나 있었습니다. 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아바타 1편 개봉당시인 2009년, 영화 홍보 차원에서 개발된 ‘James Cameron’s Avatar: The Game’ 입니다. (첨부 2번 이미지) 게임 이미지를 보고 저는 아~ 당시에도 많은 아바타 게임이 나왔구나~ 했는데, 특이하게도 이름은 동일하고 게임 플랫폼 별로 아예 다른 게임을 출시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영상을 보다보니 2009년 치고 꽤 괜찮지만, 메타버스로 이어지기에는 몰입감이 상당히 떨어졌습니다. 다행히도(?) 개발 주체인 유비소프트는 두번째 아바타 게임인 ‘아바타: 프론티어 오브 판도라’를 개발중에 있다고 합니다. 심지어 영화 아바타의 1편과 2편 사이의 이야기를 배경으로 진행 된다고 하니 마케팅적 요소도 그냥 미쳤습니다. 티저 영상과 개발 과정을 보고 있노라니, 두가지 다른 생각이 들었습니다. 첫째, ‘와..대박인데? 그냥 영화 그자체다..미쳤다.’인데요. 여러분도 영상을 보시면 저와 같은 느낌이 드실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자, 이런 좋은 이야기만 하면 김프로가 아니겠죠? 둘째, ‘근데 이거 메타버스 세상으로 구현할 수는 있을까?, 음..힘들겠다’ 였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그 이유가 곧, 세계적인 기업들이 메타버스의 첫 형태가 게임이 될 것이라고 예상한 것과 같죠. 바로, VR의 한계입니다. 우리가 흔히 메타버스라고 하면, ‘가상현실’로 내가 실제 세상에서 못하는 것들을 현실의 한계를 극복하여 영위할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최소한, 현실에서 할 수 있는 것을 그대로라고 구현할 수 있어야하죠. 그런데, 지금의 VR의 한계는 무엇일까요? 바로, ‘이동’입니다. 현재의 VR게임은 내가 직접 모든 세상을 걸어다니며 체험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각종 VR게임이 채택하는 방식이 체어형, 문어형, 콘솔형 이동방식이죠. 물론, 내가 직접 걸어다니면서 체험할 수 있게끔 360도 트레드밀 형태의 거대한 장비(영화 레디플레이어원의 그것과 같은)가 있지만, 하나 구매하려면 승용차 몇대 값은 지불해야하고, 엄청난 공간도 필요하기에 저같은 노비계급은 꿈도 꿀 수 없습니다(쭈굴-쭈굴)(첨부 3번 이미지) 결국, 미래의 메타버스는 ‘자유로운 이동’이 보장되어야 합니다. 그 이동이란 이질적인 느낌이 없어야겠죠? 그래서, 현재의 메타버스형 게임들은 이동방식으로 ‘동영상🎥’을 틀어버립니다. 이를테면 가상현실 속 내가 총알을 피해 절벽아래로 뛰어내리면 현실 속 나는 그대로 서있고 VR속 나는 내 아바타가 떨어지는 동영상을 보게 되는 것이지요. 이 방식은 저같은 3D 알러지er 들에게 엄청난 멀미를 안겨주기도 합니다ㅎㅎ 결론!, 저는 우리가 생각하는 메타버스 세상이 오려면 이동의 한계를 뛰어넘는 웨어러블 하드웨어의 개발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치만, 이 현실을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지는 않습니다. 지금 우리는 현 인류의 수준에서 최고의 메타버스 경험을 제공 받고 있으니까요😘 그리고 그것이 바로 ‘게임’의 형태일 것입니다. (혹은, 이번 CES2023 리뷰에서 설명드린대로 각 산업별로 특화된 VR MaaS 솔루션의 형태일 것입니다. 2023 퍼스트 브랜드 대상을 거머쥔 엘리펙스의 삼성전자 비스포크 홈메타 처럼요😉) 아직은, 많은 분들에게 닿지 않아 다양한 의견은 지인분들과만 나누고 있지만 언젠가 다양한 산업의 다양한 관점을 공유하길 바랍니다! 행복한 명절 보내시고, 다음 주제는 한 번 ‘설날과 메타버스’로 찾아와볼까요? ‘나만 몰랐었던 메타버스 이야기’ 메타버스 김프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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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18일 오전 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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