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력 관리는 잊지 말고 OO로!

KOSA라는 단어를 들어봤을 거예요. 현업 개발자든 취업 준비생이든, 개발과 관련된 IT 업계의 종사자라면 누구든지 말이죠. KOSA(코사)는 “Korea Software Industry Association”의 약자로,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예요. 협회의 주 업무는 “SW기술자 경력확인제도”를 통해 SW 기술자, 즉 개발자의 경력 입증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거예요. KOSA 경력 신청 절차는 조금만 검색하면 쉽게 알 수 있으니 언급하지 않을게요. 하고 싶은 얘기는 KOSA 등록, KOSA에서 제공하는 "SW기술자 경력확인"로 경력 관리를 반드시 해야 한다는 거예요. 대한민국의 개발자라면 경력 관리를 해야 해요. 여기서 말하는 경력 관리는 오직 경력을 인정받기 위한 서류 작업을 의미해요. 개발자는 어떤 프로젝트에서 일하게 될지 알 수 없어요. 민간기업 프로젝트일지 공공기관 프로젝트일지 알 수 없다는 얘기예요. 더욱이 정규직 개발자라면, 본인 성향에 맞는 프로젝트를 선택한다는 건 거의 불가능하죠. 회사의 대표나 이사급 간부가 아닌 일반 직원이라면, 프로젝트에 대한 선택권은 없다고 봐도 무방해요. 후배님이 다니는 개발 회사가 을의 위치로 공공 프로젝트에 투입된다고 가정해 보죠. 후배님은 경력에 도움이 되는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싶고, 회사에서도 레퍼런스를 위해 후배님을 투입하려고 해요. 회사는 고객사로부터 참여 인력의 이력서와 KOSA 경력증명서를 함께 제출하라는 요청을 받아요. 문제는 후배님이 KOSA 등록을 한 적이 없다는 거예요. 이 상황이 되면, 일단 후배님은 프로젝트에 못 들어갈 확률이 높아요. 회사는 후배님을 대신할 인력을 다시 찾아야 하니 번거로워지고요. 어쩌면 프리랜서를 투입해야 할지도 몰라요. 지인에게 이런 얘기를 했더니, 투입 인력 서류 보내기 전에 KOSA 등록을 바로 하면 되지 않냐고 묻더군요. 맞아요. 그런 방법도 있어요. 하지만, 생각을 해보죠. KOSA 등록이 하루 이틀 만에 완료될 거란 보장이 있나요? KOSA에 신청한 내역이 100% 모두 경력으로 인정받는다는 보장이 있나요? 투입 인력 서류를 보내줄 때까지 갑이 기다려 줄까요? 위 물음에 대한 답이 모두 긍정적일 거라고 생각하면 안 돼요. 공공기관 프로젝트의 주체는 대부분 KOSA 경력증명서를 요구해요. 프리랜서 개발자라면 더 신경 써서 경력 관리를 해둬야 해요. 경력 관리는 미리 준비해 두지 않으면, 결국 그 손해는 본인 몫이에요. 개발자 경력관리에 관해 좀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프로필을 참고해서 문의해 주세요. #데브코칭 #조이언 #개발자 #개발자취업 #개발자취업입문 #개발자코칭 #개발자커리어코칭 #개발자이직 #개발자퇴사 #개발자상담 #개발자이직상담 #개발자퇴사상담 #경력관리 #개발자경력관리 #KOSA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KOSA경력증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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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18일 오전 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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