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이더리움이 어떻게 쓰일지 모른다. 그렇기 때문에 더 표준을 만드려고 한다. 미래를 알 수 있다고 생각하면 착각이다. 그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아마 비탈릭 부테린 영상을 한글 자막으로 한 건 거의 처음이지 않나 싶은데요. (유튜브에 검색해도 이 정도 분량의 자막된 영상이 하나 없더라구요)
번역 하면서 많은 것 느꼈습니다. ‘찐’들은 하나의 기술로 모든 만사 문제 해결할 수 있다고 (오히려) 말하지 않는 다는 것. 자신들도 모르는 거 모른다고 한다는 것. 할 수 있는 것과 안되는 것에 대해서 명확히 알고 있다는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방식으로 문제 해결하려고 하고 있다는 것.
'코인'으로서 바라보는 거 아니라, 블록체인과 기술에 대해서, 그리고 이걸로 할 수 있는 비즈니스에 대해서, 미래에 대해서 생각해보기 좋은 균형잡힌 영상입니다. 도움 되실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