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가 해고당했을 때 내가 해야 할 일

해외(특히 미국)는 높은 고용 유동성 때문에 경기 침체에 상관없이 구조 조정과 해고나 권고사직이 생각보다 자주 일어납니다. 2023년도 1분기에 해고 소식이 많이 들리네요. 해고당한 직장 동료가 있다면 내가 해야 할 일에 대한 아티클이 있어서 관련 내용 요약해서 올립니다. 1️⃣ 먼저 능동적으로 해고당한 직원에게 연락하기 해고당한 직장 동료와 잘 아는 사이라면 먼저 다가가거나 연락을 취하는 것이 아무 일도 안 일어난 것처럼 행동한 것보다 훨씬 좋다. 2️⃣ 공감해주기 일자리를 잃으면 감정적으로 재정적으로 스트레스 받는다. 해고당한 친구가 높은 자존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자. 자존감을 높여줄 수 있는 진심 어린 칭찬해주자. 3️⃣ 하지 말아야 할 말에 대해서 입 다물고 있기 해고당한 친구에게 하는 최악의 말은 남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은 채 “난 해고 안 당해서 다행이야“라고 말하는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곧 새 일자리 찾을 거야, 걱정하지 마” 또는 “너 어차피 그 관리자 싫어했잖아“라는 말은 오히려 더 상처 주는 말이다. 긍정적인 대화를 유지하되, ‘왜 해고당했는지’에 관해 파고들지 말자. 가끔 디테일을 알지 않아도 되는 때가 있다. 4️⃣ 새 직장 구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새 직장 구할 수 있도록 먼저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보자. 간단하게 추천서를 써줄 수 있다. 또한 이력서를 무료로 검토해주거나, 내 인맥 중에서 새 직원을 구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을 해고당한 친구에게 소개해주자. 5️⃣ '내가 다음 타켓인가?'라는 생각 때문에 불안해하지 말자 내가 다음 타켓이라는 생각 때문에 불안감에 휩싸여 일에 집중 못 할 수 있다. 관리자와 면담을 통해 해고할 수밖에 없었던 비즈니스 이유와 상세 정보에 관해 물어보자. 해고 기준과 같은 상세 정보를 알게 되면 오히려 미리 대비하는데 도움 된다. 종종 경영진은 물어보면 미리 경고해준다. 6️⃣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구조 조정이나 해고 루머가 떠돌면 내 일에 집중하기 쉽지 않다. 하지만 현실은 정년이 보장되는 일자리는 없으며, 긍정적으로 생각하도록 노력하고 최대한 생산성을 유지하자. 해고는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이다. 따라서 시간 날 때마다 이럭서를 현재 경력과 상황에 맞게 자주 업데이트하는 것이 좋다. 📌 해외 취업을 고려 중이라면 비자 종류에 따라 해고당하면 바로 본국으로 돌아가야 하거나, 또는 60~90일 (또는 특정 기간 내) 새 직장을 찾아서 고용 상태로 다시 돌아가야 하는 요구 조건이 있을 수 있어요. 해외 취업도 경기가 좋고 경기 침체 리스크가 적을 때 가는 게 훨씬 더 안전한 것 같습니다. 혹시 해외 근무가 결정되면 최악의 상황을 대비해서 여러 가지 대안 방법을 미리 모색해보고 알아두는 것이 좋아요. 혹시 비자 문제가 있는 동료가 해고당했다면 4번 조언이 아주 많이 도움 될 것 같습니다.

How to react when a co-worker gets laid o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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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 react when a co-worker gets laid o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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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19일 오전 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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