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픽사 CFO의 경험에서 배운 "최고의 리더가 되는 법"

1. 픽사, 트위터에서 CFO를 역임하고, 지금은 Y-combinator의 파트너인 로가니의 리더십과 조직에 대한 강연은 이번 주 영상 중 제일 인상적이었다. 2. 그는 픽사의 창업자 에드캣멀, 스티브잡스 그리고 트위터의 잭 도시와 함께 일하며, 그 누구보다 좋은 리더란 무엇인가 많은 고민을 했는데, 3. 첫 번째로 그는 수많은 리더십들을 보며, 리더십의 종류가 너무나 다양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한다. 4. 이상적인 리더십이라는 하나의 방법론은 없으며, '인싸' 리더가 있는 반면 '아싸'리더도 있고, '차분한 모범생' 리더도 있지만, '괴짜' 리더도 있다. 5. 그렇기 때문에 누군가의 리더십의 모습을 모방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본인만의 성격을 이해하고, 이에 따라 사람들을 설득하는 '자신만의 리더십'을 찾아 나가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한다. (심지어 넷플릭스의 리드 헤이스팅스도 처음엔 스티브 잡스를 보고 벤치마킹했다고 한다. 하지만, 사람들은 가짜와 진짜를 미묘하게 구분한다고 한다. 그리고 리드는 자신만의 리더십을 '재정의' 했다고.) 6. 그가 말하는 두 번째 교훈은 리더십을 갖추기 위해 제일 중요한 건 '쉽게 말하는 것'이라고. 7. 미국의 대통령 우드로 윌슨은, '10분 연설'을 준비하려면 2주가 필요하고, '30분 연설'을 준비하려면 1주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고 한다. 그리고 만약 나에게 하루 종일 시간을 주고 연설하라고 하면 '지금 당장'도 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9. 그만큼 쉽게 말하기 위해서는 오히려 본질의 본질만 담아야 하기 때문에, 깊은 고민이 필요하다. 모든 리더십은 큰 비전을 직관적으로 설득할 수 있어야 한다. 모든 리더십의 성격은 다르지만, 공통적인 특성을 뽑자면 이 역량이라고 한다. 10. 마지막으로, 좋은 리더십을 갖춘 사람들은 '끝없는 발전'을 했다고 한다. 11. 어느 정도 수준이 되면, '이 정도면 됐지'가 아니라, '이제 다시 시작이다'라는 마음으로 살아야 진정성이 생기고, 주변 사람들이 믿고 따른다고. 12. 무엇보다, '발전'이라 함은 사업에 있어서 '스킬'의 발전뿐 아니라, '인간'으로서 더 좋은 인간이 되려는 발전을 의미한다고 한다. 사적으로 떳떳하고, 공적으로도 모범이 되는. 13. 이런 리더십을 갖추면, 주변 사람들이 진심으로 그를 믿고, 응원하고 따르게 된다고 한다. 그럴 때 진정한 리더십이 생긴다고. <트위터/픽사 CFO의 경험에서 배운 "최고의 리더가 되는 법">

트위터/픽사 CFO의 경험에서 배운 "최고의 리더가 되는 법" (Ali Rowghani-ex Twitter/Pixar CFO) (Y-combinator) (How To Lead)

YouTube

트위터/픽사 CFO의 경험에서 배운 "최고의 리더가 되는 법" (Ali Rowghani-ex Twitter/Pixar CFO) (Y-combinator) (How To Lead)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지금 간편 가입하고 다음 내용을 확인해 보세요!

또는

이미 회원이신가요?

2023년 1월 19일 오후 12:58

 • 

저장 18조회 1,899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