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륭한 PO가 되기 위해 ChatGPT가 추천하는 책

질문을 복사해와서 편집하고 한국어 책이 없는지 확인하고 링크를 첨부한 정도의 수고와 이 과정에서의 내 생각을 정리하는데 까지 총 걸린 시간은 1시간쯤. 실제로 위의 내용을 ChatGPT 없이 스스로 작성해야 했다면, (실제로 내가 책을 다 읽지 않는다고 쳐도) 몇십시간을 써야 했을지도 모를 일이다. 어떤 대상을 평가할때 중요한 기준 중에 하나가 나의 시간을 얼마나 아껴주느냐가 있는데, 그런 측면에서는 ChatGPT는 압도적인 경험을 제공했다. 추가적으로 고작 몇번의 ChatGPT 경험 후에 수년간 느껴본적없는 불편함을 구글링할 때 역체감도 느껴졌다. PC통신에서 인터넷으로, 웹에서 모바일일로 패러다임이 바뀌었던 것 이상으로 또 다른 엄청난 세상이 와버렸다. 패러다임이 바뀌어갈때 언제나처럼 새로운 기회들이 생겨났었는데 몇년 뒤 어떤 서비스들이 어떻게 경험을 제공하고 있을지 그안에서 나는 또 어떤 기회을 잡을 수 있을지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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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20일 오전 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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