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일본도 스타트업 겨울이 온 듯 하네요.

작년 5월부터 비즈니스 비자가 풀려 일본에 거의 매달 다녀왔습니다. 갈 때마다 분위기가 다르더군요. 스타트업의 겨울을 미국이 가장 빨리 느끼기 시작했고, 작년 중반이후에 한국도 느끼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일본은 느끼는게 늦었습니다. 작년 말에 일본 스타트업분들을 만날때만 해도 아직 일본은 영향도가 적다라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일본은 한국에 비해 트래픽을 키우는 것보다 적지만 수익을 만들어가는 스타트업의 비율이 높았습니다. 그리고 3000억 수준의 상장이 많아, 레이트 스테이지 스타트업이 적었기 때문으로 평가됩니다. 그런데 작년 12월 21일에 반전이 생겼습니다. 일본의 브런치 서비스인 note 서비스가 상장했습니다. 상장전 마지막 라운드의 기업가치는 330억엔(3300억원)이었습니다. 그리고 상장한 날 시가총액은 44억엔(440억원)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거의 10분의 1토막이었습니다. Note 서비스는 트래픽은 많았지만 수익화가 예상보다 잘 안되었습니다. 거기다 유래없는 일본의 금리 상승 때문에 주가가 떨어진 것도 한몫했습니다. Note 상장 이후 1달이 지났는데, 시장은 급격하게 얼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명확한 수익화가 보이지 않으면 투자받기가 어려워졌습니다. 상대적으로 현금 여력이 있는 사업회사들이 인수 우선순위를 높인다라는 소문도 돌고 있습니다.

note、上場初日に一時ストップ安(ITmedia NEWS) - Yahoo!ニュー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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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23일 오전 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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