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지셔닝

옛날에 쓰인 미국 책이라서 미국 할아버지가 이야기 해 주는 느낌 나는 책이다. 한 번에 다 꼼꼼히 읽기는 힘들고, 그 때 그 때 생각날 때마다 찾아 읽어 봐야겠다. ------------------------ 📍 포지셔닝이란 무엇인가? - 사람의 마인드는 물에 푹 젖은 스펀지와 같아서 이미 들어 있는 내용을 없애지 않고서는 새로운 정보를 흡수할 수 없다. - 포지셔닝은 상품에 대한 어떤 행동을 취하는 것이 아니라 잠재 고객의 마인드에 해당 상품의 위치를 잡아주는 것이다. 📍 밖에서부터 안으로 생각하라 - ‘우리의 포지션은 무엇인가?’에 대한 대답은 시장에서 나오는 것이다. - 잠재 고객의 마인드에서 문제의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 - 소비자의 관점이 아니라 제품을 만드는 관점에서 공장의 빈틈을 활용하여 기회를 노린다면 에드셀이나 내셔널옵저버와 같은 결과를 맞게 된다. - 밀크더스는 10대 어린이의 관점으로 기존의 캔디바의 문제점, 입안에서 빨리 녹아 사라진다는 점을 발견하고, 오래 먹을 수 있는 캔디를 강조한 광고를 진행하여 성공적인 판매량을 달성했다. 📍 확고한 리더와 정면대결 하지 마라 - 가장 효과적인 전략은 첫 번째가 되는 것이다. 그러나 첫 번째가 될 수 없다면 빈틈을 찾아라. - 책에 고가, 저가 전략, 성별, 연령, 시간, 유통, 이용자 포지션 등에 따른 전략 등이 자세히 기술되어 있다. - 폭스바겐의 비틀이 차체를 길고 낮게 만드는 데에 열중하던 디트로이트에 상륙했다. 작고 통통한 비틀은 당당하게 ‘Think little’을 외치며 미국인들의 마인드의 빈틈이었던 소형차의 포지션을 차지하게 된다. 더불어 폭스바겐은 ‘합리적이고 실용적이며, 자신의 삶에 자신감을 가지는 생활 방식을 가진 사람들이 모는 차’라는 인식을 당대 미국인들에게 심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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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23일 오후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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