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의 단 한가지의 책임감

리더에게 여러 책임감이 주어지지만, 크게 해야하는 일은 2가지로 구분 될 수 있다. 좋은 성과를 내고, 좋은 팀을 만드는 것. 성과는 꼭 매출과 같은 숫자가 아닐 수 있다. 회사의 목표에 한 발자국 앞으로 가게 만드는 것이 성과다. 한 발자국보단 열 발자국이 좋고, 어제 한 발자국이었다면 오늘 두 발자국인게 좋다. 다른 사람이 같은 팀을 맡는다면, 내가 리더일 때 보다 더 성과가 좋다면, 속상하지 않는가? 좋은 팀을 만든다는 것은, 좋은 인재를 모으고 그 인재가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일이다. 그리고 그 좋은 인재가 계속 성장할 수 있어야 한다. 좋은 팀을 만든다는 것은 미래의 성과를 준비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리더는 현재의 좋은 성과를 만들고, 미래에 좋은 성과를 만들 수 있도록 일을 해야 한다. 리더는 “현재의 좋은 성과”의 크기를 바꿀 수 있고, “미래에 좋은 성과”의 속도를 바꿀 수 있다. 리더라면 단 한가지의 책임감이 필요하다 “나로 인해 팀의 수준이 올라가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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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24일 오전 4:31

댓글 1

  • 삭제된 사용자

    2023년 01월 25일

    최고의 팀원이 항상 최고의 리더가 되는 건 아니더라구요. 히딩크가 네덜란드 최고의 축구선수가 아니었듯이 말이죠. 삼성에서 20년을 보내고 되돌아보니 여기는 다 자기가 리더가 되고 싶어해서 팀이 제대로 굴러가지 않는 경우가 부지기수. NAVY/SEAL Team Six에서 리더는 “다음에 무엇을 해야할지 아는 사람이 팀 리더가 된다”는 단순한 룰 하나로 움직인다는데 다 자기 생각만 주장하다보면 Lone survivor 되기 쉽상이죠. 그래도 망하지 않는 거보면 신기하기도 하고 누군가는 땅 속 깊은 곳 보이지 않는 뿌리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