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한 번의 무게, 당신의 피드백은 기적에 가깝다.

하루에도 커리어리, 브런치, 티스토리, 미디엄, 네이버, 링크드인, 페이스북등의 수많은 블로그나 SNS에 올라온 글들을 보곤 한다. 물론, 모든 글들을 다 보지도 않고 볼 수도 없다. 그 중에 관심사와 관련된 글이거나 요즘 핫한 이슈 관련 글들 위주로 읽곤 한다. 사실 정보의 홍수에 가깝다. 그러하다보니 어떤 글을 취사선택 해서 읽을까에 대한 고민이 많아지는 것도 사실인데, 하물며 피드백을 한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용기이자 시간투자라 할 수 있다. 비록 짧은 댓글이라 하더라도. 그런데, 나만 그런건 아니었나 보다. 메이커로그에 다운님이 공유한 내용이 바로 이와 같다. 내용은 그리 길지 않아서 1~2분내 가볍게 읽을 수 있기에 추천해본다. 요약은 다음과 같다. 🚩 커뮤니티 내 컨텐츠 생산은 극소수의 유저가 주도한다. JTBC 조사에서는 0.1%도 안되는 사람이 커뮤니티 전체 댓글의 4분의 1를 양산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SBS 조사에서도 포털의 0.03%에 해당하는 유저가 30%의 컨텐츠를 만들었다고 이야기한다. 🚩 댓글이 기적인 이유 게시물이 조회된 이후 댓글이 달린 확률은 0.5% 미만인 경우도 엄청나게 빈번하다. 특별히 댓글을 유도하지 않는다면, 기본적으로 댓글은 달리지 않는다. 1. 조회수 411 > 좋아요 16 (3.89%) > 댓글 1 (0.24%) 2. 조회수 280 > 좋아요 13 (4.64%) > 댓글 1 (0.35%) 🚩 업무상 피드백이 기적인 이유, 모든 피드백이 기적인 이유 모든 피드백에는 용기가 필요하다. 모든 피드백은 0.5% 미만의 엄청난 확률을 뚫고나온 기적이다. 기꺼이 누군가에게 피드백을 전하는 당신은, 기적을 행하는 사람이다.

클릭 한 번의 무게, 당신의 피드백은 기적에 가깝다. | Disqui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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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24일 오후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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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삭제된 사용자

    2023년 01월 25일

    정작 이 글도 댓글이 없네요. 댓글을 단다는 걸 토를 단다는 식으로 인식하는 한국문화 탓인가?! 피드백을 상하관계로만 인식한다면 그야말로 침묵이 금이되는 한국조직문화에서 계급과 나이가 반비례해야 하는 지경이 와야 뭔가 활기찬 댓글 대댓글이 생성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MacGyver SEO 감사합니다. 님의 댓글에 힘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