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력까지 침범한 AI, 어떻게 대해야 할까?

최근들어 생성AI 그림이나 AI가 쓴 카피 문구를 접하곤 했습니다. 오늘자 롱블랙 노트에서도 그 내용을 다뤘네요. "두려워할 건 오히려 생성AI를 사용하는 방법을 아는 사람들이 우리를 대신하는 거 아닐까요? 그전에 AI 사용법을 제대로 익히고, 이 기술들을 우리의 무기로 삼아야 해요. 마치 포토샵이나 엑셀 같은 업무 도구라 생각하면, 조금 마음이 편안해져요!" 창의력이 인간의 마지막 보루라고 생각하지만, AI를 만드는 것도 결국 사람, 판단하는 것도 결국 사람입니다. 챗GPT가 3년차 카피라이터보다 나은 카피를 내놓는다고, 신입 카피라이터가 모두 사라지면 어떻게 될까요? 챗GPT보다 낫고 오류가 없는, 숙련된 카피라이터도 생겨나지 못할 겁니다. AI가 생성해낸 결과물을 판단할 수 있는 능력 또한 창의력일테니, 우리는 기술의 발전을 두려워만 하기보다, 받아들이고 잘 활용할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할지를 고민해야겠습니다. 다이너마이트도 어떻게 쓰냐에 따라 노벨을 역사적 발명가로도, 희대의 살상무기 개발자로도 볼 수 있게 만들기 마련이니까요.

AI마케팅 리포트 : 하인즈는 왜 인공지능에 케첩을 그리게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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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마케팅 리포트 : 하인즈는 왜 인공지능에 케첩을 그리게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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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25일 오후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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