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사도 아닌데,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왜 6G에 공을 들일까요?

통신사도 아닌데,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왜 6G에 공을 들일까요?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이 될 수 있는 중앙일보의 금일자(1월 26일) 기사를 공유합니다. 6세대(6G) 기술을 선점하기 위한 삼성전자와 LG전자의 기술확보 노력이 치열합니다. 아직 ‘아이디어 구상’ 단계인 6세대(6G) 기술 선점에 삼성전자와 LG전자 모두 기술 확보에 적극적입니다. 지난 25일, 삼성전자는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술 검증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의 경우 2011년에 5G 통신 전담조직을 구성했고, 2019년부터는 삼성리서치에서 6G 선행기술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LG전자는 작년에 스마트폰 사업에서 철수한 이후 ‘차세대 통신’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6G’에 공을 들이는 이유는, 향후 차세대 통신 기술이 모바일을 넘어 ‘미래산업의 열쇠’가 될 것이란 전망 때문입니다. 6G는 데이터 전송 속도가 5G보다 최대 50배 빠르기 때문에, 가상현실, 자율주행차, 사물인터넷(IoT), 스마트시티, 스마트팩토리, 인공지능(AI) 등을 구현하는 데 핵심 기술입니다. 현재 학계에선 아직은 6G가 미래 기술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수준이지만, 2025년부터 표준화 논의를 본격 시작해 2028~2030년쯤 상용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통신사도 아닌데, 삼성전자·LG전자 왜 6G 공들일까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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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도 아닌데, 삼성전자·LG전자 왜 6G 공들일까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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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26일 오후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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