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니어 개발자를 위한 엄청 쉬운 네트워크 이야기

제가 신입일때 주로 받았던 업무가 이미 개발이 완료된 프로젝트의 버그를 수정하거나 신규 기능을 추가하는 등의 코드 작업이 많았고, 이렇게 작업된 결과물에 대한 배포나 인프라 관련 작업은 선배 개발자분들과 인프라팀에서 진행하다보니 네트워크 관련 지식에 대한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그때 당시에는 '개발자는 코드만 잘 짜면 되는거 아닌가?' 라는 생각을 많이 했던것 같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A-Z 까지 모든 것을 제가 혼자서 진행하고 운영하는 프로젝트를 받게 되었고 이때 서버 개발은 단순히 코드만 작성하는게 끝이 아니었구나를 알게 되었습니다. 어플리케이션을 여러 서버에 배포하고 사용자가 DNS 를 통해 이 어플리케이션에 요청할 수 있도록 하려면 생각보다 꽤 다양한 네트워크 지식과 작업이 필요합니다. Kubernetes 를 통해 컨테이너 기반으로 서비스를 운영하려 할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뿐만 아니라 DR 상황 대응이나 전세계를 타겟으로 운영하는 서비스라면 장애가 발생하지 않았으면서 사용자의 Region 과 가까운 IDC 로 요청을 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추가적인 네트워크 지식과 작업이 수반됩니다. 오늘 공유드린 글은 이러한 네트워크 지식의 필요성과 이에 대한 설명을 매우 재미있게 풀어낸 글입니다. 개발자가 아니더라도 이해가 가능할만큼 매우 쉬운 예시로 필요한 내용들을 설명하고 있으니 관심있으신 분들께서는 한번쯤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 📚 함께 보면 좋은 글 📌 127.0.0.1, 0.0.0.0 및 localhost 가 뭐에요?: https://careerly.co.kr/comments/74085?utm_campaign=self-share 📌 DNS 가 뭔가요?: https://careerly.co.kr/comments/74374?utm_campaign=self-sh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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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27일 오후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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