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네이버에서 신입/인턴 이력서를 마지막으로 검토했던게 2019년이긴하나, 그때 기준으로도 정말 많은 지원자분들이 2개 이상의 프로젝트 경험이 있었습니다. 앱스토어 출시 경험이 있는 분들도 꽤 있었고요. 부트캠프과 프로젝트 1개는 딱 평균적인 경험입니다. 2. 신입 지원자라면 프로젝트의 갯수 보다는 프로젝트의 퀄리티를 더 중요하게 봅니다. (1) 해당 프로젝트에서 지원자의 역할은 뭐였고 무엇을 배웠는가 (2) 이 프로젝트가 다른 프로젝트보다 뛰어난 점은 무엇인가 등에서 차별점이 있다면 두드러질 수 있습니다. 3. 학력에서 네임밸류가 부족하다고 생각하신다면 알짜배기 프로젝트 하나만 있어도 보완 가능합니다. 4. 나열해 주신 것들 중 몇 개를 특별히 좋게 봐주기 보다는, 본인의 색깔이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활동이 잘 드러나는게 제일 좋습니다. 활동이 하나도 없는 깃헙, 글이 몇 개 없거나 몇 년 전 글만 있는 블로그를 의무적으로 제출하는건 무의미하고, 본인을 가장 잘 나타내주는 것 하나만이라도 잘 준비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 본문 중에 7개월 정도 제작했다는 프로젝트가 눈에 띕니다. 반년 이상 또는 일 년 이상 꾸준히 장기적으로 프로젝트를 하신거는 분명히 차별점이 될 만한 경험입니다. 해당 경험을 잘 살려보시거나, 아니면 차별점이 될만한 새로운 프로젝트 하나 추가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저의 기준으로는 앱을 만드는 것에서 그치는게 아니라 앱스토어에 출시까지 해서 적더라도 실제 유저도 모아보고 유저들의 피드백도 들어보면서 앱을 개선해본 경험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이런 경험을 높게 평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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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27일 오후 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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