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팩토링은 애플리케이션을 보다 유지 보수하기 용이하게 하는 가장 훌륭한 개발 방법론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레거시 코드를 성능 저하 없이 리팩토링 하는 과정을 예시를 들어가며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는데요. ‘가변 Context 클래스를 신중하고 사용하기’, ‘고차 함수로 의존성 줄이기’ 과정을 적용해 복잡도를 줄이고, CC와 NPath 수치를 측정해 코드를 단순화 하는 방법을 사용하며 '레거시'라는 다소 건드리기 무서운(?) 코드를 지속적으로 유지 보수할 수 있게 개선하는 활동은 겉으로 드러나진 않지만 어떤 기능을 새롭게 만드는 것보다 훨씬 더 유의미한 과정이라 볼 수 있습니다. 지금 개발하고 있는 코드 중에 잘 돌아간답시고 방치해놓은 코드가 있진 않는지 돌아보는 기회가 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