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tGPT 만나봤어요.

작년 11월 말에 ChatGPT가 공개되었는데, 저는 뒤늦게 이런 질문도 대답해주려나 하는 궁금증에 ChatGPT를 이제야 써보게 되었어요. 트위터에 올라오는 ChatGPT 스샷들을 보면서, 이런 것도 된다고? 에세이도 쓴다고? 소설도 쓴다고? 시험도 통과한다고? 하면서 놀라기만 했는데... 어디선가 구글 검색보다 좀 더 나은 검색을 사용하는 느낌이라는 글을 보고, 팀원들이랑 대화하다 궁금해진 것들을 질문해봤어요. 예를들면 Terraform State를 S3에서 관리하는 이유는 무엇일지? S3에 관리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일지? 라던가... 프로젝트 이름을 지어야 하는데 어떤게 좋을까 물어보기도 하고... AWS 클라우드 비용을 줄이려면 어떤 시도들을 할 수 있는지 물어보기도 했어요. 어떤 질문은 한글을 그대로 구글번역에 돌려서 해보기도 하고, 부족한 실력으로 영작해서 질문해보기도 하는데 생각보다 경험이 좋았어요. 앞으로도 종종 사용하게 될 것 같고, 스샷으로 보던 것 보다 직접 질문하고 답변을 받아보니 AI가 정말 이렇게 가까이 와있구나... 하고 더 와닿았어요. 관심이 생기셨다면 https://chat.openai.com/ 에서 ChatGPT를 한번 만나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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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28일 오후 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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