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프로TV는 ‘미국판 삼프로TV와 여기서 확장한 투자 정보 플랫폼’을 꼽았다. 블룸버그 등이 하는 B2B(기업 대상) 금융·투자 정보 서비스가 아닌, B2C(개인 대상) 구독형 투자 정보 플랫폼을 만들겠다는 것. 김 대표는 “미국도 젊은 세대는 개인 직접 투자 열망이 강하고, 세계 시가총액의 60%를 차지하는 미국에 대한 투자 콘텐트는 전 세계 개인투자자를 네트워크로 연결할 수 있다”며 “먼저 미국 개인투자자들에게 재밌게 콘텐트를 해설할 미국판 김프로, 이프로, 정프로를 월스트리트에서 찾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