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는 올해 공격적인 글로벌 확장 등을 위해 대규모 투자 유치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무신사는 현재 북미를 포함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작년에는 일본 법인을 설립했으며, 같은 해 9월 무신사 일본판 애플리케이션(앱)을 선보이며 판매에 나섰다. 이를 통해 작년 연말 기준 약 300개의 한국 브랜드 의류와 잡화를 선보였다. 올해는 현지 오프라인 매장을 늘리는 전략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무신사가 계획하고 있는 해외 매출 가운데 일본 매출만 480억원에 달할 정도로 비중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