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키워드 데이터 분석을 시작해야 하는 이유

가장 먼저, 데이터를 통한 의사결정이 필요한 이유는 : 데이터는 검증된 사실만을 이야기하기 때문에 확실한 의사결정이 가능하며, 소비자의 행동 및 의도를 그대로 드러나서 면밀히 이해할 수 있고, 수치로 이야기함으로 객관적인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것이 가능하다. 키워드 분석에서 의미하는 키워드란, 실제 소비자가 검색엔진에 입력한 검색어를 의미한다. 그러므로 키워드 데이터를 통해 특정 제품, 카테고리, 브랜드 등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 및 인지도를 파악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소비자가 특정 제품/서비스에 대해 어떤 정보를 얻고 싶어 하고, 해당 정보를 어떤 콘텐츠 유형으로 소비하고자 하는지에 대한 소비자의 검색 의도를 파악할 수 있다. (대부분 구매 전 정보 탐색은 : 카테고리→브랜드→경쟁현황 순으로 진행) ex) 자동차, 보험, 신용 카드 등 제품 혹은 서비스가 정보탐색 관여도가 매우 높은 고관여 제품군이라면 대개 국내 소비자는 정보성 검색어의 경우 구글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구글을 타깃 검색엔진으로 설정하고 구글 키워드 데이터를 제공하는 툴을 사용하면 된다. 반대로, 정보탐색 관여도가 낮은 저관여 제품군이거나 비교적 쉽게 구매로 이어지는 쇼핑관련 검색의 경우, 국내에서는 아직 네이버를 주로 많이 사용되기 때문에 네이버를 타깃 검색엔진으로 설정하면 된다. 추가로, 고객사가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거나 담당하고 있는 프로젝트의 제품 및 서비스가 유튜브에서 콘텐츠로 많이 소비되는 주제라면 유튜브를 타깃 검색엔진으로 설정하여 키워드 리서치를 해볼 수 있다. - 구글 키워드 분석 사이트/도구 : Ahrefs, Twinword Ideas, 구글 트렌드, 구글 키워드 플래너 - 네이버 키워드 분석 사이트/도구 : 블랙 키위, 네이버 키워드 도구 +) 키워드 분석 툴에서 추출한 데이터, 무엇은 봐야하나? : 우선 가장 기본적으로 봐야 할 부분은 연관 키워드와 월평균 검색량이다. (연관 키워드는 사람들이 해당 주제에 대해 어떤 검색어를 입력하는지 알 수 있는 것이며, 월평균 검색량은 사용자가 얼마나 많이 해당 키워드를 검색했느냐를 알 수 있으며 보편적으로 유의미하다고 여겨지는 키워드의 월평균 검색량은 최소 100 이상이다.) → 추가로, SEO 경쟁도의 경우, 해당 키워드를 활용하여 발행된 온라인 콘텐츠가 많은지 적은지를 분석하여, 해당 키워드로 상위 노출하기가 얼마나 어려운지를 나타낸다. 월평균 검색량이 높으면서도 비교적 SEO 경쟁도가 낮은 키워드가 가장 이상적인 타깃 키워드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