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0억 유치하는 몸값 4조 무신사.

무신사가 수천억 원대 투자 유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올해 미국, 일본 등 글로벌 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합니다. 🔎국내 대표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현재 국내와 해외 투자자를 상대로 4000억 원 안팎의 자금 유치에 나섬. 현재 무신사의 기업 가치는 약 4조원으로 거론되고 있음. 투자 유치금은 지분율을 고려하면 10% 이상이 될 것으로 보임. 🔎무신사가 투자를 준비하는 이유는 글로벌 확장으로 풀이됨. 현재 북미를 포함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음. 무신사는 2022년 일본 법인 설립. 같은 해 9월 무신사 일본판 앱 출시. 작년 연말 기준 약 300개의 한국 브랜드를 소개. 올해 무신사가 계획하고 있는 해외 매출 가운데 일본 매출만 480억 원에 달할 정도로 비중이 높음. 🔎이수경 KB증권 연구원은 “내수 시장은 전통 유통 채널, 쿠팡과 같은 종합몰, W컨셉 등 온라인 플랫폼, 브랜드의 자사몰까지 참여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지고 있어 매출처를 해외까지 확장함으로써 단순 점유율 경쟁이 아닌 전체 거래액 성장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전함. 🔎이어 "무신사는 단순한 패션 플랫폼이 아닌 패션 액셀러레이터 역할도 하고 있는데, 이러한 강점을 내세워 해외 시장에도 국내 패션 브랜드의 진출을 지원하고, 향후에는 일본 브랜드의 해외 판매까지 지원할 예정”이라고 분석. 🔎한편 무신사 거래액은 2016년 1990억 원을 기록한 뒤 2021년 2조 3000억 원으로 성장. 회원 수 1000만 명 이상, 월 이용자 400만 명에 달함. 지금까지 3300억 원의 투자금을 유치. 2021년 3월 세쿼이아캐피털과 IMM인베스트먼트로부터 투자를 유치할 당시 기업가치는 2조 5000억 원 수준이었음. 무신사와 함께 일본에 진출한 국내 브랜드 메르디 메크르디가 일본 진출 1년 만에 애출액 3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무신사와의 협력을 통한 체계적인 브랜딩 현지화 전략 덕분이라고 합니다. 무신사가 일본 공략에 더욱 힘쓸수록 마르디 메크르디처럼 국내 브랜드도 함께 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콘텐츠 무신사와 손잡고 일본 진출한 마르디 메크르디, 연매출 30억원 기록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19/0002679284?sid=101 ✅기사 원문 확인하기

[단독] 몸값 4조 무신사 수천억대 투자 유치 추진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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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몸값 4조 무신사 수천억대 투자 유치 추진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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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31일 오전 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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