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환경과 운영환경이 동일하다는 안정감이 필요할 때, 그때가 도입할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팀 프로젝트로 작업을 하실 때는 별로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실 수 있는데요, 만약 조금 더 큰 규모에서 개발을 한다면 모든 구성원의 로컬 개발 환경, 그리고 배포될 환경이 동일 하기가 매우 어려울 겁니다. 환경 변수 하나만 달라도 예상치 못한 에러가 발생할 것이고, 디버깅을 하느라 하루를 날릴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개발하다가 ‘아니 내 머신에서는 잘 돌아가는데 배포만 하면 깨져요!’ 하는 상황이 나올 수도 있죠. 다만, 프론트 개발 공부하기도 어려운데 도커 환경 세팅까지 챙기려다보면 진이 다 빠져서 프론트에 집중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요약하자면, 우선 프론트에 집중하시고 여력이 남으시면 배포와 개발 환경을 도커로 통합해보는 경험을 해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상황에 따라 또 엄청 큰 회사로 가시면 누군가 세팅을 다 해줄 수도 있겠네요. 그때도 잘 쓰는 법은 배워야겠지만요 ㅎ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또는

이미 회원이신가요?

2023년 1월 31일 오전 11:24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