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하고 있는 이 일들, 이 선택은 -
행복하기 위한 것인가요? 불행하지 않기 위한 것인가요?
우리가 선택을 함에 있어서
우리는 이 두 가지를 모두 만족할 수 없음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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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사실 대부분 우리는 선택을 하는 순간까지도
왜 그런 선택을 하는지 잊은 채, 선택 자체에 갇혀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보통은 어떠한 선택을 했더라도
그 결과는 선택을 한 근거와 이유에 빗대어 보면, 사실 만족스럽지 않은 경우가 많은데요.
간단한 옛날 말로, 티코 사러 갔다가 에쿠스 계약하고 나온다는 말이 그런 경우인 것 같아요
애초에 차를 구매하려고 했던 이유는 잊은 채 말이죠.
사람은 하루에 5~7만 가지의 생각을 한다고 합니다. (출처 : 도서)
그 수 만 가지 생각에서 우리는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선택을 하죠.
그리고 그 과정에서 우리도 모르게 우리의 하루 에너지를 많이 소비하게 되는데,
그 과정이 많고 어려울수록 에너지 소비는 비례하며 증가하고
결국 정말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되는 순간에서 그릇된 선택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흔한 직장인의 말로, 아.. 운동, 공부 잘 모르겠고, 한잔하러 가자와 같은 경우죠.
갓생 살기의 목표는 이미 떠난 지 오래라면서..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는 것 같아요.
우리는 인간이고, 인정과 만족 그리고 즐거움과 행복을 추구하며 사는 존재라는 것.
그리고 이런 복잡한 시스템과 관계, 심리 등이 중요하지 않고
알고 싶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
그럼에도 한 가지는 꼭 생각해봤으면 합니다.
지금 하고 있는 이 일들, 이 선택은 -
행복하기 위한 것인가요? 불행하지 않기 위한 것인가요?
우리가 선택을 함에 있어서
우리는 이 두 가지를 모두 만족할 수 없음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