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락도태의 시대가 오게 될까.

작년초까지 벼락거지라는 신조어가 있었다. 급격하게 투자자산들이 오르면서, 자산이 없던 분들이 상대적으로 가난해진 꼴이 되어 자괴감이 오는 현상을 이르는 말이었다. 벼락도태가 올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과거 신입사원 시절, 엑셀 못하던 부장님은 나를 컴퓨터앞에 앉혀두고 아바타를 시켰다. 그리고 그는 도태되었다. 오피스툴을 다루는 스킬에 따라서 생산성이 압도적인 차이가 났다. 10년전에는 클라우드를 이해하는 개발자와 못 하는 개발자간의 격차가 그랬었다. 이제는 AI다. AI의 원리는 이해 못해도 좋지만, (엑셀을 기술적으로 이해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 툴 자체는 활용을 잘 할 수 있어야 한다. 생산성이 100배도 차이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다루지 못하면 벼락도태 될 수 있다. 아이디어, 기획, 개발 하는 일련의 프로세스는 대게 몇주정도 걸리게 된다. 그런데 AI를 쓰면 한시간이면 초벌개발까지 완료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아래의 프로세스를 반복하면 굉장히 빠르게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 테스트가 압도적으로 빠르게 될 수 있다. 1) AI에게 질문한다. 
XX 아이디어가 있는데, 이런 고민을 하고 있어. 어떤 것을 더 고려해야할까? 라고 질문하면, AI가 질문지를 뽑아준다. 

2) 1에서 얻는 질문지를 다시 AI에게 물어봐서 답을 얻는다. 결이 안 맞으면 추가정보를 주면서 새로 답을 수정해달라고 한다.

 3) 1,2를 합치면 기획서가 완성이 된다. 이 것을 토대로 AI에게 개발을 요청한다. 그러면 간단하게 원하는 기능이 구현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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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월 10일 오전 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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