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1일 1롱블랙 하려고 한다. 성공과 실패를 거듭한 브랜드 철학과 히스토리가 나의 메마른 감성을 톡톡 건드려 주는데, 오늘은 '지샥' 스토리가 지쳐가는 나를 조금 끌어 올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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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롱블랙, 2023년 02월 16일
▪️ 제목: 지샥 - 10년간의 외면을 버티고, 강한 시계의 대명사가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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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의 축적은 어떻게든 결과를 만들어낸다"
✔️ “시계를 1층으로 낙하시키고 내려가는 길에 ‘이번에야 말로 됐다!’며 기대를 품죠. 하지만 시계는 산산조각이 나있습니다. 그래도 떨어뜨릴 때마다, 다음은 괜찮을 것이라는 기대로 부풀어 올랐습니다. 그 두근거림을 즐기지 못했다면 계속 실험할 수 없었을 겁니다.” - 이베 키쿠오, 2017년 닛케이 스타일 인터뷰에서
✔️ “팔리지 않던 시기를 함께 지나온 홍보, 영업, 마케팅 담당자, 그리고 젊은 엔지니어, 디자이너 등 모두가 함께 고생해 이룰 수 있었죠. 인기를 얻고 나서야 비로소, ‘모두의 노력이 보상돼 좋았다’고 생각하게 됐습니다.” - 이베 키쿠오, 2020년 보쿠라노리레키쇼 인터뷰에서
✔️ “지샥은 육지, 바다, 하늘, 지구상의 모든 환경에서 기능합니다. 다음으로는 우주를 바라보고 있어요. 물론 아이디어일 뿐이에요. 얼마나 힘들지 상상조차 안 되지만, 우리가 지금 꿈꾸고 있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베 키쿠오, 2018년 Watchpro 인터뷰에서
✔️ 10문자 법 : 업계를 열 글자로 정의하라.
“먼저 자신이 속한 업계의 속성을 열 글자로 요약해 보는 겁니다. 유리 업계라면 ‘강하고 깨지지 않는다’, 운송 업계라면 ‘빠르고 정중’ 처럼요. 그 열 글자가, 시대를 막론하고 통하는 업계의 핵심 속성입니다.” -이베 키쿠오, 2019년 Newswitch 인터뷰에서
덧) 유리업계를 정의하는 열 글자는 ‘강하고 깨지지 않는다’ 로 정의했다면, 이 문장 앞에 브랜드의 과제를 붙인다. ‘투명 세라믹 처리로 강하고 깨지지 않는다’ 처럼. 25자 이내로 정리되지 않는다면, 처음으로 돌아가 생각하라. 업계의 핵심을 10자로 파악하지 못했다는 뜻이다.
✔️ 그는 매년 프로모션이 열리는 국가의 언어를 새롭게 배운다.
"제 목소리로 직접 전하지 않는 한, 지샥의 스토리는 온전히 전해지지 않을 거라 생각해요. 능숙하진 않지만 노력을 거듭해, 제가 직접 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베 키쿠오, 2020년 보쿠라노리레키쇼 인터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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