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성 유저’ 혹은 ‘복귀 유저’라는 단어 들어보셨나요? 재활성 유저는 일정 기간 서비스를 사용하지 않다가 다시 서비스에 방문한 유저 입니다. 즉, 목적을 달성하거나 혹은 서비스의 효용성을 느끼지 못하고 이탈하였고, 일정기간 후에 다시 서비스가 필요해 돌아온 유저를 의미합니다.
이런 재활성 유저를 분석하고 공략하면 한정된 리소스를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서비스 트래픽을 향상시키고, 지표를 개선할 수 있습니다! Amplitude 에서 발행한 리텐션 플레이북 ‘Chapter7. Resurrectec User Retention’에 대한 요약을 공유드립니다! 🙂
[💡 큐레이터의 요약]
✔️ 재활성 유저란?
- 일정 기간 비활성화 또는 휴면 상태였다가 다시 서비스에 재방문한 유저입니다.
✔️ 휴면유저 복귀 vs 신규 유저 획득
- 휴면유저의 복귀는 신규 유저를 획득하는 것보다 비용과 시간적 리소스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또한 휴면유저에 대한 이전 로그의 데이터는 분석이 가능하기 때문에, 타겟 액션을 하여 리텐션을 올릴 수 있습니다.
✔️ 재활성 유저의 리텐션?
- 재활성 유저의 리텐션이 신규 유저보다 높을 경우, 재활성 유저가 트래픽에 강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반대로 재활성 유저의 리텐션이 더 낮다면, 재활성 유저가 느끼는 서비스의 가치를 제고해야 합니다.
✔️ 재활성 유저의 Revenue?
- 재활성 유저와 NRU의 ARPU(Average Revenue Per User)를 각각 분석하면 어떤 유저군이 서비스에 더 큰 이익을 가져다주는지 알 수 있습니다.
데이터 분석가, PO 등 데이터로 지표를 만들고 서비스의 방향을 결정하고, 트래픽을 개선시키는 일을 하고 계시다면 재활성 유저 분석을 꼭 진행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생각치 못한 부분에서 지표가 개선될 수 있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