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을 이끄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리더 혹은 시니어? 주니어 같은 연차가 적거나 경험이 부족한 사람은 조직을 이끌기엔 다소 제한적이겠지만 그렇다고 "난 어려서, 주니어라서" 시도조차 하면 안 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조직이 건강한 성장을 하기 위해서는 누구라도 좋은 영향력을 보이면 된다고 생각하고 척박한 땅이라 할지라도 누구라도 분위기를 만들고 문화를 만든다면 조직, 그리고 조직원들은 이전보다 좋은 방향성으로 성장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 발표 자료는 저의 멘토님께서 작성하신 "어떻게 성장해야 하는가"라는 내용을 조직 관점에서 정리하신 내용입니다. 저도 발표를 직접적으로 듣지는 못했지만 대략적인 흐름을 읽는 데는 꽤 좋은 인사이트를 얻어 공유하는데요. 본문 중에 자존감이란 자기능력감과 자기가치감의 결과라는 것과 조직에서는 적당한 위임과 상호 신뢰가 필요하다는 것, 마지막으로 지속적인 연습이 지속적인 성장을 이끈다는 말이 머릿속을 휘감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런 건강한 생각들을 각자의 조직에서 도입하고 시도하면 당연히 시행착오가 없을 순 없겠지만 지속적으로 도전하고 시도하다 보면 모두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문화가 정착되어 가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