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쿠바, 북한, 이란... 이 국가들을 보면 생각나는 게 있으신가요?
바로 미국이 정한 테러지원국입니다.
이러한 국제사회의 관계성이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할퀴고 간 대지진에도 영향을 주었습니다. 튀르키예는 70여개국의 지원을 받고 있지만, 시리아는 도움의 손길을 거의 받지 못하고 있는데요, 시리아는 서방국들의 제재를 받고 있기 때문이죠.
(시리아의 우방국으로는 러시아, 북한, 이란이 있어요.)
게다가 지진 피해를 입은 북서부 지역은 반군의 점령지이기도 합니다. 시리아 내전으로 인해 매일 지도가 바뀌는 나라이기도 해요.
(이 사이트에서 시리아의 지도 상황을 확인할 수 있어요
👉https://syria.liveuamap.com/)
오늘 듣똑라에서는 복잡한 시리아의 속사정과 딜레마에 빠진 국제사회의 상황을 짚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