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발자를 준비하며 자주 겪는 고민 - 희망 연봉

신입 개발자로 입사할 때 희망 연봉을 어떻게 정해야 할지 고민이 많을 거예요. 희망 연봉은 단어 그대로 입사 지원자가 받고 싶은 연봉이에요. 연봉은 개발자 실력에 따라 정해져요. 실력이란 개발 능력뿐만 아니라 학력, 자격증, 나이, 전공, 사회경험, 성격, 외모까지 포함돼요. 하지만 신입은 본인의 실력을 가늠하기가 쉽지 않죠. 일반적으로 신입 개발자가 본인의 연봉을 결정할 때, 주변 지인 또는 커뮤니티를 참고하곤 하죠. 대부분 이런 방식으로 초봉을 설정하지만, 이 방법은 한 가지 큰 단점이 있어요. 그건 지인이나 커뮤니티에서 알려주는 대상과 본인의 실력이 다르다는 거죠. 즉, 요즘 초봉 3,000만 원은 받는다고 하는 얘기가 모든 신입 개발자에게 똑같이 적용된다고 볼 수 없다는 거예요. 그렇다면, 좀 더 정확히 본인의 연봉을 알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걸까요? 시간이 조금 걸리지만, 가장 확실하게 알 수 있는 방법이 있어요. 바로 구인구직 플랫폼을 활용하는 거죠. 좀 더 자세히 말하자면, ‘잡코리아’ 등의 구인구직 플랫폼의 희망 연봉을 설정해서 포지션 제안이 오는지 확인해 보는 거예요. 세상은 공급과 수요로 돌아가요. 공급이 많으면, 판매 가격은 낮아져요. 반대로 수요가 많으면, 판매 가격이 올라가죠. 개발자 생태계도 마찬가지예요. 공급은 개발자고, 수요는 기업이라고 생각하면 쉬워요. 희망 연봉은 판매 가격이고, 이력서는 가치라고 가정해 보세요. 수요자(기업)는 공급자(개발자)의 이력서로 가치를 판단하고, 판매 가격(희망 연봉)과 가치가 적당하다고 판단되면, 구매(포지션 제안하기)를 결정해요. 추가로 희망 연봉을 설정하면, 원하는 수준의 회사를 필터링할 수도 있어요. 예를 들어, 신입 개발자의 연봉 테이블이 3,000만 원인 회사의 인사 담당자는, 희망 연봉을 4,000만 원으로 설정한 구직자의 이력서를 안 볼 확률이 아주 높아요. 또한 해당 이력서로 입사 지원을 하면, 기업에서는 입사 지원자의 희망 연봉과 이력서를 토대로 서류 전형의 합격 여부를 결정하기 때문에, 면접 전에 원하는 수준의 회사를 거를 수도 있죠. 20대든 30대든 입사하고 싶은 회사의 선택 기준 1위는 연봉이에요. 통계가 말해주고 있어요. 연봉 다음으로 원하는 일, 복지, 성장기회 등이죠. 첫 연봉은 중요해요. 하지만, 초봉이 개발자 삶에 있어서 전부는 아니에요. 2~3년만 일할 게 아니라면, 연봉과 함께 개발자 커리어에 관해 고민하고 생각해 봐야 해요. 개발자로 일하면서 또는 일하기 전에 우선순위를 찾고 로드맵을 그려보는 걸 추천해요. 개발자 연봉에 관해 좀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프로필을 참고해서 문의해 주세요. #데브코칭 #조이언 #개발자 #개발자취업 #개발자취업입문 #개발자코칭 #개발자커리어코칭 #개발자이직 #개발자퇴사 #개발자상담 #개발자이직상담 #개발자퇴사상담 #개발자연봉 #개발자초봉 #개발자희망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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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10일 오전 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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