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들은 투자보다 빚으로 본다. 해외 유명 VC 관계자는 "벤처 대출은 용어 그대로 엄밀히 말해서 투자가 아닌 빚"이라며 "대출을 해주고 이자처럼 대출금액의 일정 비율을 스타트업의 주식으로 받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투자자 입장에서는 손해를 보지 않는다. 또 다른 VC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스타트업 투자 시장이 얼어붙은 2021년부터 벤처 대출이 등장했다"며 "원금 손실 위험이 있는 투자와 달리 벤처 대출은 투자사가 이자까지 챙기기 때문에 손해를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빚이냐, 투자냐' 스타트업 에이블리의 투자 포장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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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이냐, 투자냐' 스타트업 에이블리의 투자 포장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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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23일 오후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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