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Bought Back My Acquihired Startup

Hacker News에 올라온 굉장히 흥미로운 글. 인디 부트스트래핑한 스타트업 창업자가 Duolingo에 회사를 팔았다가 (엄밀히 말하면 그들과 같이 일을 하다가 자연스럽게 일에 집중하기 위해 판매), 그리고 다시 본업에 집중하기 위해서 본인의 서비스를 들고 밖으로 나온 케이스.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될지 흥미진진하다는 이야기가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오로지 하나의 길만 있는 것은 아니고, 좋은 서비스와 좋은 사람(무언가 만들 수 있는)이라면 어떤 길로든 비즈니스 혹은 자본을 유치할 수 있고, 또 그것을 다시 갖고 나올 수도 있는 케이스를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매우 흥미로웠다. 세상에 하나의 길만 있지 않고, 여러 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때로는 공식처럼 남들과 다른 길을 걸어갈 때 스스로 의심하는 내게 많은 위로가 되었던 케이스 스터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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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verid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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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24일 오전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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