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많은 개발자들과 만나서 “이직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무엇인가요?” 물어볼 때 ‘성장’ 을 외치는 개발자를 많이 만납니다. 성장을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여러가지 중에서도 ‘좋은 사수’ 를 우선순위로 꼽습니다. 경험으로 볼 때 좋은 사수(일반적으로 생각하는)가 있는 곳이 좋은 회사, 팀일 확률이 높고 좋은 회사, 팀일수록 좋은 사수가 있습니다. 좋은 이력을 가진 사람의 회사 이름만 보고 그 사람을 판단할 수 없지만 좋은 회사에서 어떤 사람과 문화를 겪었는지 알 수 있기 때문에 좋은 이력을 가졌다고 하는 것처럼 좋은 회사에 가는 것을 하나의 지표로 삼아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아직은 좋은 회사로 불리지 않지만 ‘매우 좋은 회사로 보이는’ 곳도 많고 그 회사를 지탱하는 사람의 신념이 이끌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 회사를 목표로 삼아도 좋은 것 같습니다! 주니어 개발자의 경험으로는 사수가 있는 없든 가치있는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하루하루 내가 짜고 있는 코드 라인의 수보다 사람과의 팀워크로 만들어가는 가치가 훨씬 크기 때문에 먼저 존중, 배려를 통해 팀워크를 배워갈 수 있다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런 부분은 커리어리만 봐도 엄청난 분들을 통해 많이 배울 수 있으니 얼마나 좋습니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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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26일 오전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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