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사내에서 진행하는 업무가 기대했던 업무보다는 운영이슈가 많아서 걱정중이신 것 같습니다.
내가 직접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재미를 개발자가 느낄 수 없는 부분은 큰 아쉬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SI나 자체 서비스를 만들고 있는 스타트업으로의 이직을 고민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현재 상황이라면 1년을 채우는 것이 큰 의미가 있는 회사일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1-2년이라는 커리어를 채운다는 것은 이직시에 조직생활하는데에 큰 문제가 없는 사람이구나라는 간접적인 확인 방법입니다.
반면에 1-2년 회사생활에서 그만큼 성장하지 못했다면 성장가능성에 대해서 의심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현재 직장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길이 있는지를 통해서 이직여부를 결정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또 5개월이라는 경력과 비전공은 중고신입으로 준비해볼 수 있는 경력이고 회사에서 신입으로 취업하는데에는 문제는 없어보입니다. 그런 고민보다는 위에서 말했던 내용들이 더 중요한 고민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