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 YTO에 $ 996M 지분 추가 | 커리어리

[알리바바, YTO에 $ 996M 지분 추가 투자] 알리바바가 큰 결심을 했습니다. 바로 중국의 물류 회사 YTO의 지분을 20%까지 높였습니다. 10% 더 높인 셈인데, 이로 인해 들어간 돈은 거의 1조 원입니다. (참고로 쿠팡이 이번에 나스닥에 다시 도전한다고 나온 기사에서 쿠팡은 13조였습니다. 계산을 간단히 하기 위해 한화 1,000원으로 계산) ​ 쿠팡이 대한통운을 샀다고 생각하실 수는 있는데, 완전히 다른 이해입니다. 굳이 비교하자면 SK(11번가)가 대한통운을 샀다고 생각하면 더 이해가 맞습니다. JD가 자체 물류망을 직접 내재화 한 반면에, 알리바바는 그러하지 않았고(오픈마켓 모델, 11번가 혹은 지마켓과 같은) 그래서 이번 락다운 사태 때, 많은 물건들이 배송이 지연되는 경우들이 발생하며 성장세가 둔화되었다는 것이 키입니다. ​ 판 둬둬는 저가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고, 징둥은 고가 제품군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알리바바는 중국 내수 이커머스에서 위기에 몰리고 있습니다. 월마트가 빠르게 치고 올라온다 하더라도, 아직 미국은 아마존이 절대적 강자인 반면 중국은 JD, 판 둬둬, 알리바바가 삼파전을 이뤄가고 있어 아직 전쟁도 끝나지 않았고요. 이번에 지분을 늘리면서, 장기적으로는 자체 물류망을 더욱 강화하며 지방 곳곳까지 영향력을 갖추겠다, 그런 심산이 아닐까 싶습니다.

Alibaba expands logistics network by doubling stake in YTO Express

South China Morning Post

2020년 9월 3일 오후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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