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이 결정된 어제만해도 네이버에 한강을 검색하면 서울 한강이 먼저 나왔었는데, 오늘은 한강 작가로 바뀌었네요.

네이버 검색페이지 정답형, 탐색형 스마트블록이 LTR로 선정된 결과인지, 담당자가 오늘 출근해서 대응한 것인지 궁금하긴 하지만. 어느쪽이든 빠른 대응이 인상적이군요.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이 결정된 어제만해도 네이버에 한강을 검색하면 서울 한강이 먼저 나왔었는데, 오늘은 한강 작가로 바뀌었네요. 네이버 검색페이지 정답형, 탐색형 스마트블록이 LTR로 선정된 결과인지, 담당자가 오늘 출근해서 대응한 것인지 궁금하긴 하지만. 어느쪽이든 빠른 대응이 인상적이군요.

[팀무신사] 무신사 퀘스트 : 고객의 온오프라인 쇼핑 경험을 통합하라!

가장 핵심적인 가격 정책 및 회원 정책, 후기 접근성, 결제 편의성을 통합시켰습니다

[아티클 3문장 요약📑]

1️⃣ 무신사는 스스로를 고객과 브랜드가 관계를 맺는 공간 그 자체로 정의하고 있기에, 물리적 공간이든 디지털 공간이든 무신사의 이름을 달았다면 그 본질은 같아야 한다고 생각하였고, 그렇기에 온오프라인 각각의 강점을 살리는 '통합된 겸험'을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습니다.

2️⃣ 이를 위해 구매 결정 과정에서 가장 핵심적인 가격 정책 및 회원 정책, 후기 접근성, 결제 편의성을 온오프라인 스토어에서 동일하게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였는데, 우선 입점 브랜드와 협의하여 판매가 정책을 정하고 QR코드를 통해 가격 및 할인 정보가 실시간으로 연동되게 하였으며, 동일한 회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도 구축하였습니다.

3️⃣ 또한 무신사 앱 내 상품 후기를 QR코드를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개발하고, 여기에 이를 외국인 고객들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영어와 일어, 중국어 번역을 함께 제공한 것이 인상적이었는데, 이러한 노력 덕분인지 무신사 스토어 성수@대림창고 신규 매장은 오픈 6일 만에 누적 거래액 6억 원을 돌파하는 등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고 하네요.

💡기묘한 관점➕
무신사의 초기 오프라인 매장 때만 해도, 여타 온라인 브랜드, 플랫폼들이 그랬듯이 단순히 고객과 만나는 이벤트 공간에 더 가까웠습니다. 온라인에서 누릴 수 없는 피팅을 할 수 있다는 것 자체를 가장 큰 핵심 요소로 내세울 정도였으니까요. 하지만 최근 오픈한 매장들은 확실히 온오프라인의 통합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애쓴다는 게 느껴집니다. 특히 무신사 스토어는 상품을 모두 직매입하는 형태도 아니고, 그렇기에 이해 관계자도 많고 데이터도 한정적 임에도 불구하고, 여러 장애들을 뛰어 넘어 새로운 기능들을 계속 내놓는 것이 정말 대단해 보이는데요. 옴니 채널 구축에 대해 고민 중이신 분들은 무신사 오프라인 매장들을 한번 둘러보시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트렌드라이트 구독하기
https://bit.ly/3iSbx4

가장 핵심적인 가격 정책 및 회원 정책, 후기 접근성, 결제 편의성을 통합시켰습니다 [아티클 3문장 요약📑] 1️⃣ 무신사는 스스로를 고객과 브랜드가 관계를 맺는 공간 그 자체로 정의하고 있기에, 물리적 공간이든 디지털 공간이든 무신사의 이름을 달았다면 그 본질은 같아야 한다고 생각하였고, 그렇기에 온오프라인 각각의 강점을 살리는 '통합된 겸험'을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습니다. 2️⃣ 이를 위해 구매 결정 과정에서 가장 핵심적인 가격 정책 및 회원 정책, 후기 접근성, 결제 편의성을 온오프라인 스토어에서 동일하게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였는데, 우선 입점 브랜드와 협의하여 판매가 정책을 정하고 QR코드를 통해 가격 및 할인 정보가 실시간으로 연동되게 하였으며, 동일한 회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도 구축하였습니다. 3️⃣ 또한 무신사 앱 내 상품 후기를 QR코드를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개발하고, 여기에 이를 외국인 고객들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영어와 일어, 중국어 번역을 함께 제공한 것이 인상적이었는데, 이러한 노력 덕분인지 무신사 스토어 성수@대림창고 신규 매장은 오픈 6일 만에 누적 거래액 6억 원을 돌파하는 등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고 하네요. 💡기묘한 관점➕무신사의 초기 오프라인 매장 때만 해도, 여타 온라인 브랜드, 플랫폼들이 그랬듯이 단순히 고객과 만나는 이벤트 공간에 더 가까웠습니다. 온라인에서 누릴 수 없는 피팅을 할 수 있다는 것 자체를 가장 큰 핵심 요소로 내세울 정도였으니까요. 하지만 최근 오픈한 매장들은 확실히 온오프라인의 통합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애쓴다는 게 느껴집니다. 특히 무신사 스토어는 상품을 모두 직매입하는 형태도 아니고, 그렇기에 이해 관계자도 많고 데이터도 한정적 임에도 불구하고, 여러 장애들을 뛰어 넘어 새로운 기능들을 계속 내놓는 것이 정말 대단해 보이는데요. 옴니 채널 구축에 대해 고민 중이신 분들은 무신사 오프라인 매장들을 한번 둘러보시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트렌드라이트 구독하기https://bit.ly/3iSbx4

newsroom.musinsa.com

🪢무신사가 고객의 온오프라인 경험을 연결시키기 위해 한 노력들

1
초반의 팽팽함은 점점 느슨해졌다. 흑과 백의 대비는 옅어졌다. 각본대로 흘러가는 느낌이었다. 그럼에도 깔끔한 엔딩이 좋았다. 흑백요리사를 끝까지 보고 느낀 점 4가지를 남겨본다.

2
첫째, 나의 상상을 혼자서 현실로 만드는 능력이 부럽다. 재료를 보고 요리를 정한다. 혹은 요리를 상상하며 재료를 준비한다. 순서는 달라도 모두 셰프 한 명의 손에서 요리가 탄생한다.

3
그 어떤 일도 혼자서 할 수 없는 세상이다. 상상한 요리를 혼자서 만들어낼 수 있는 능력이 부러웠다. 물론 현실의 주방은 그렇진 않다. 그럼에도 혼자 해낼 수 있는 사람만이 그 주방의 리더가 된다. 전체를 보며 동시에 디테일을 본다.

4
둘째, 의식은 무의식을 절대 이길 수 없다. 무한 요리 지옥의 두부 요리의 반복은 보는 사람도 정신이 없다. 30분은 요리만으로도 짧은 시간이다. 어떤 요리를 만들어야 하나. 그저 본능처럼 찾아오는 레시피를 바로 쫓아야 한다.

5
자전거 타기, 운전하기는 누구나 쉽게 배우는 기술이다. 연습하면 내 것이 된다. 배움은 곧 무의식화되는 것이다. 내가 의식적으로 핸들을 꺾고 브레이크를 밟는 게 아니다. 무의식이 하는 일이다. 목적지까지 어떻게 왔냐고 묻는다면? 설명하기 어렵다. 그냥 했을 뿐이다.

6
그 어떤 의식적인 행동도 무의식을 이길 수 없다. 습관과 같다. 대가들에게 위대한 작품의 비결을 묻는다. 대답은 늘 비슷하다. 내가 한 게 아니다. 영감이 찾아왔다. 아이디어가 갑자기 떠올랐다. 겸손한 대답이 아니다. 그게 사실이기에 설명할 수 없을 때가 많다. 믿지 못할 정도로. 하지만 경험해 보면 안다.

7
셋째, 셰프는 무한 요리 지옥, 제작진은 무한 편집 지옥. 돌이켜보면 초반부터 캐릭터와 서사를 강조했던 이들이 끝까지 살아남았다. 결말의 힌트가 너무 강하면 안 된다. 그렇다고 서사가 끊겨서도 안된다.

8
수백 대 카메라의 장면과 대사를 따고 스토리를 이어붙이는 일. 상상도 안된다. 엄두가 안 나는 일이다. 어쩌면 중후반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는 건 불가능했을지도 모른다. 두부 요리 못지않은 편집 지옥을 겪고 작품을 만들어낸 제작진에게 박수를 보낸다.

9
전 국민이 결말을 알게 된 지금. 처음부터 이야기를 다시 본다면 보이지 않던 힌트가 보이진 않을까. 궁금하다. 숨겨진 이스터에그라도 있진 않을지.

10
넷째, 사람은 결코 이성적이지 않다. 객관적인 판단과 결정은 없다. 사람을 이해해야 한다.

11
자, 마지막 스물일곱 번째 두부 요리를 먹겠습니다. 마지막 두부 요리를 시식하며 백종원이 말한다. 만드는 사람 모두 두부에 신물이 났다. 하지만 심사하는 두 명도 마찬가지다. 정말 요리 자체로만 심사할 수 있을까. 규칙은 규칙일 뿐이다. 판단은 사람이 한다.

12
내가 하고 싶은 게 아니라, 그 사람이 원하는 걸 준다. 모든 장사와 사업의 본질이다. 스물여섯 개 요리를 먹고 두부에 질려있는 심판에게 디저트를 내놓는 일과 같다. 내가 가장 자신 있는 요리 대신에.

13
이기고 싶다면 내가 아니라 상대를 봐야 한다. 그 상대는 고객일 수도 있고, 적이나 경쟁자일 수도 있다. 에고는 늘 양날의 검이다. 없어도 안 되지만, 너무 강하면 절대 성공하기 어렵다.

14
뻔하지 않은 담백한 엔딩이 좋았다. 우승자 흑수저는 명예를 받고, 준우승 백수저는 서사를 받았다. 참여한 100명의 셰프와 제작자, 넷플릭스 그리고 소비한 우리 모두 행복한 요리 계급 전쟁이었다.

1 초반의 팽팽함은 점점 느슨해졌다. 흑과 백의 대비는 옅어졌다. 각본대로 흘러가는 느낌이었다. 그럼에도 깔끔한 엔딩이 좋았다. 흑백요리사를 끝까지 보고 느낀 점 4가지를 남겨본다. ​ ​2 첫째, 나의 상상을 혼자서 현실로 만드는 능력이 부럽다. 재료를 보고 요리를 정한다. 혹은 요리를 상상하며 재료를 준비한다. 순서는 달라도 모두 셰프 한 명의 손에서 요리가 탄생한다. ​ ​3 그 어떤 일도 혼자서 할 수 없는 세상이다. 상상한 요리를 혼자서 만들어낼 수 있는 능력이 부러웠다. 물론 현실의 주방은 그렇진 않다. 그럼에도 혼자 해낼 수 있는 사람만이 그 주방의 리더가 된다. 전체를 보며 동시에 디테일을 본다. ​ ​4 둘째, 의식은 무의식을 절대 이길 수 없다. 무한 요리 지옥의 두부 요리의 반복은 보는 사람도 정신이 없다. 30분은 요리만으로도 짧은 시간이다. 어떤 요리를 만들어야 하나. 그저 본능처럼 찾아오는 레시피를 바로 쫓아야 한다. ​ ​5 자전거 타기, 운전하기는 누구나 쉽게 배우는 기술이다. 연습하면 내 것이 된다. 배움은 곧 무의식화되는 것이다. 내가 의식적으로 핸들을 꺾고 브레이크를 밟는 게 아니다. 무의식이 하는 일이다. 목적지까지 어떻게 왔냐고 묻는다면? 설명하기 어렵다. 그냥 했을 뿐이다. ​ ​6 그 어떤 의식적인 행동도 무의식을 이길 수 없다. 습관과 같다. 대가들에게 위대한 작품의 비결을 묻는다. 대답은 늘 비슷하다. 내가 한 게 아니다. 영감이 찾아왔다. 아이디어가 갑자기 떠올랐다. 겸손한 대답이 아니다. 그게 사실이기에 설명할 수 없을 때가 많다. 믿지 못할 정도로. 하지만 경험해 보면 안다. ​ ​7 셋째, 셰프는 무한 요리 지옥, 제작진은 무한 편집 지옥. 돌이켜보면 초반부터 캐릭터와 서사를 강조했던 이들이 끝까지 살아남았다. 결말의 힌트가 너무 강하면 안 된다. 그렇다고 서사가 끊겨서도 안된다. ​ ​8 수백 대 카메라의 장면과 대사를 따고 스토리를 이어붙이는 일. 상상도 안된다. 엄두가 안 나는 일이다. 어쩌면 중후반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는 건 불가능했을지도 모른다. 두부 요리 못지않은 편집 지옥을 겪고 작품을 만들어낸 제작진에게 박수를 보낸다. ​ ​9 전 국민이 결말을 알게 된 지금. 처음부터 이야기를 다시 본다면 보이지 않던 힌트가 보이진 않을까. 궁금하다. 숨겨진 이스터에그라도 있진 않을지. ​ ​10 넷째, 사람은 결코 이성적이지 않다. 객관적인 판단과 결정은 없다. 사람을 이해해야 한다. ​ ​11 자, 마지막 스물일곱 번째 두부 요리를 먹겠습니다. 마지막 두부 요리를 시식하며 백종원이 말한다. 만드는 사람 모두 두부에 신물이 났다. 하지만 심사하는 두 명도 마찬가지다. 정말 요리 자체로만 심사할 수 있을까. 규칙은 규칙일 뿐이다. 판단은 사람이 한다. ​ ​12 내가 하고 싶은 게 아니라, 그 사람이 원하는 걸 준다. 모든 장사와 사업의 본질이다. 스물여섯 개 요리를 먹고 두부에 질려있는 심판에게 디저트를 내놓는 일과 같다. 내가 가장 자신 있는 요리 대신에. ​ ​13 이기고 싶다면 내가 아니라 상대를 봐야 한다. 그 상대는 고객일 수도 있고, 적이나 경쟁자일 수도 있다. 에고는 늘 양날의 검이다. 없어도 안 되지만, 너무 강하면 절대 성공하기 어렵다. ​ ​14 뻔하지 않은 담백한 엔딩이 좋았다. 우승자 흑수저는 명예를 받고, 준우승 백수저는 서사를 받았다. 참여한 100명의 셰프와 제작자, 넷플릭스 그리고 소비한 우리 모두 행복한 요리 계급 전쟁이었다.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 자, 마지막 스물일곱 번째 두부 요리를 먹겠습니다

https://blog.naver.com/madaboutit/223614074286

계란후라이 1079

Challenge 도전이라는 단어는 사전에서 '정면으로 맞서 싸움을 거는 것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처음 알았네요. 도전이 이렇게 날카로운 뜻을 가지고 있는지 몰랐습니다. 평소에 생각하기를 도전이라고 하면 꿈을 향해 나아가는 낭만적인 과정이라고 이해했습니다.
돌이켜 보면 첫 회사에서 '챌린지'라는 표현을 자주 들었습니다. 신선식품 MD 본부에서 매주 월요일 아침, 지난주 매출 실적을 리뷰했습니다. 매출이 잘 안 나온 주간에는 원인을 더 철저히 분석하여 보고해야 했습니다. 그 주간 실적을 보고하는 자리에서 본부장님이 팀장님의 설명을 듣고 불호령을 내렸습니다. 씁쓸한 마음으로 자리에 돌아온 팀장님은 팀원을 붙잡고 본부장님에게 '챌린지' 받았다고 하소연했습니다. 본부장님이 팀장님을 정면으로 보고 맞서 싸움을 걸었으니 '챌린지'라는 표현이 정확히 맞네요.
저도 어제 오랜만에 강한 챌린지를 받았습니다. 예상하지 못했던 상황에서 갑자기 훅 치고 들어와서 멘탈이 약간 흔들렸습니다. 목덜미가 뻔뻔하게 경직되는 느낌과 함께 말이 제대로 나오지 않았습니다. 억울했지만 제대로 대꾸를 할 수 없었던 것은 어느 정도 제가 부족했던 것을 마음속으로 인정했기 때문입니다.
어제 받은 챌린지가 아쉽게 느껴졌던 것은 제가 글로 배운 피드백 방식과 너무 달랐습니다. 그래서 저를 챌린지 했던 분이 리더로서 역할을 하고 있는 부서의 구성원에게 저에게 어제 보여줬던 방식으로 피드백을 할까 봐 두렵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보니 제 직속 상사가 아니고 현업 관계에 있는 리더인데 챌린지 받은 상황이 더 어처구니없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이 상황 가운데 제가 배우고 깨달아야 하는 점이 있겠죠.
다른 사람이 나에게 주는 피드백을 수용하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내 생각과 다른 내용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일이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같은 사물과 현상을 보고 서로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 그것을 마치 A라는 사람이 정답인 것처럼 B라는 사람에게 공감을 강요할 수 없습니다. K-직장에서 여전히 상사가 아랫사람에게 자신의 생각을 강요하는 문화가 존재합니다. 이와 같은 챌린지에 승자는 상사로 정해져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더 이상 당하고 있지 않을 것입니다. 반격을 준비하여 시작해야죠. 똑같은 태도로 덤비지 않고 철저히 실력으로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발 나 좀 도와달라고 하소연하며 매달리게 만드는 것입니다. 복수는 나의 것! 기다리세요.

계란후라이 1079 Challenge 도전이라는 단어는 사전에서 '정면으로 맞서 싸움을 거는 것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처음 알았네요. 도전이 이렇게 날카로운 뜻을 가지고 있는지 몰랐습니다. 평소에 생각하기를 도전이라고 하면 꿈을 향해 나아가는 낭만적인 과정이라고 이해했습니다.돌이켜 보면 첫 회사에서 '챌린지'라는 표현을 자주 들었습니다. 신선식품 MD 본부에서 매주 월요일 아침, 지난주 매출 실적을 리뷰했습니다. 매출이 잘 안 나온 주간에는 원인을 더 철저히 분석하여 보고해야 했습니다. 그 주간 실적을 보고하는 자리에서 본부장님이 팀장님의 설명을 듣고 불호령을 내렸습니다. 씁쓸한 마음으로 자리에 돌아온 팀장님은 팀원을 붙잡고 본부장님에게 '챌린지' 받았다고 하소연했습니다. 본부장님이 팀장님을 정면으로 보고 맞서 싸움을 걸었으니 '챌린지'라는 표현이 정확히 맞네요.저도 어제 오랜만에 강한 챌린지를 받았습니다. 예상하지 못했던 상황에서 갑자기 훅 치고 들어와서 멘탈이 약간 흔들렸습니다. 목덜미가 뻔뻔하게 경직되는 느낌과 함께 말이 제대로 나오지 않았습니다. 억울했지만 제대로 대꾸를 할 수 없었던 것은 어느 정도 제가 부족했던 것을 마음속으로 인정했기 때문입니다.어제 받은 챌린지가 아쉽게 느껴졌던 것은 제가 글로 배운 피드백 방식과 너무 달랐습니다. 그래서 저를 챌린지 했던 분이 리더로서 역할을 하고 있는 부서의 구성원에게 저에게 어제 보여줬던 방식으로 피드백을 할까 봐 두렵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보니 제 직속 상사가 아니고 현업 관계에 있는 리더인데 챌린지 받은 상황이 더 어처구니없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이 상황 가운데 제가 배우고 깨달아야 하는 점이 있겠죠.다른 사람이 나에게 주는 피드백을 수용하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내 생각과 다른 내용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일이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같은 사물과 현상을 보고 서로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 그것을 마치 A라는 사람이 정답인 것처럼 B라는 사람에게 공감을 강요할 수 없습니다. K-직장에서 여전히 상사가 아랫사람에게 자신의 생각을 강요하는 문화가 존재합니다. 이와 같은 챌린지에 승자는 상사로 정해져 있습니다.그러나 저는 더 이상 당하고 있지 않을 것입니다. 반격을 준비하여 시작해야죠. 똑같은 태도로 덤비지 않고 철저히 실력으로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발 나 좀 도와달라고 하소연하며 매달리게 만드는 것입니다. 복수는 나의 것! 기다리세요.

꿈을 찾는 사람에게 보내는 267 번째 편지

작년에 이겼던 실험군이 이번에는 지다.

세월 앞에 장사 없다

AB테스트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가지고 있는 오해 중 하나는, "한번 검증된 사실이 영원하다(?)" 라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AB테스트는 Optimal Solution을 찾는 방법론이 아니라 주어진 제약조건 하에서의 국지적 최적점을 찾는 방법론이며, 시간의 흐름에 따라 그 결과가 얼마든지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서비스도 바뀌고, 유저도 바뀌고, 사용 맥락도 바뀔 수 있으니까요)

실제 딜라이트룸에서 거의 동일한 AB테스트를 시차를 두고 진행해서, 다른 결론을 이끌어 낸 사례에 대해서 PO인 Stephan이 깔끔한 글을 정리해 주셨습니다.

AB테스트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가지고 있는 오해 중 하나는, "한번 검증된 사실이 영원하다(?)" 라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AB테스트는 Optimal Solution을 찾는 방법론이 아니라 주어진 제약조건 하에서의 국지적 최적점을 찾는 방법론이며, 시간의 흐름에 따라 그 결과가 얼마든지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서비스도 바뀌고, 유저도 바뀌고, 사용 맥락도 바뀔 수 있으니까요) 실제 딜라이트룸에서 거의 동일한 AB테스트를 시차를 두고 진행해서, 다른 결론을 이끌어 낸 사례에 대해서 PO인 Stephan이 깔끔한 글을 정리해 주셨습니다.

Medium

[세월 앞에 장사 없다]

“나는 1도 모르는데요...” 성숙한 리더는 말할 수 있다 “내가 해봐서 아는데" 내 눈에 콩깍지 씌면 소용 없어 전문가는 다 아는 사람이 아니라, 자신이 모르는 것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 ‘최상위 1% 우등생들과 그

[김성회의 리더의 언어] 성숙한 리더는 고백한다 "내가 몰라서 그러는데..."

당신은 직원 덕에 먹고 산다고 생각하는가, 아니면 직원들이 당신 덕에 먹고 산다고 생각하는가? “내가 해봤는데...“라는 말을 습관처럼 하며 내가 최고라는 망상에 갇히지는 않는가. 당신이 늘 일당백으로 일하고 생각해서, 직원들이 당신 한 명만 못하다고 생각해 못마땅하진 않은가.

‘최상위 1% 우등생들과 그렇지 않은 학생들의 차이점은?’ 답은 메타인지능력, 즉 자신이 모르는 것과 아는 것을 구분해 자신의 지식을 파악할 줄 아는 것이었다.

미국의 대문호 마크 트웨인은 “인간이 곤경에 빠지는 건 뭔가를 몰라서가 아니다. 뭔가를 확실히 안다는 자기중심의 착각 때문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공자 역시 “아는 것을 안다고 하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하는 것, 이것이 지혜다”라고 설파한다.

이는 리더십에도 통한다. 자신이 무엇을 아는지, 모르는지, 할 수 있는지, 없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궁극의 리더십이다. 미국 다트머스대의 핀켈슈타인(Finkelstein) 교수는 ‘실패한 리더들의 가장 큰 공통점’은 나태, 외부의 급격한 상황 변화, 무지, 도덕적 해이, 자금경색 그 어느 것도 아니라고 말한다.

오히려 보통사람보다 더 부지런하고 더 청렴하고 더 외부상황에 민감하며 박식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실패의 원인은 성공의 덫이었다.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과신한 것이 결정적 패인이었다.

성숙한 리더일수록 “내가 해봐서 아는데”가 아니라, “나는 1도 모른다”를 자신 있게 말한다. 내 지식의 한계, 편견을 간과하 지 말아야 실상을 간파할 수 있다. ‘나도 틀릴 수 있다. 모를 수 있다’라는 무식, 무지, 실패의 여지를 남겨두지 않으면 자신만의 지식과 경험의 확신범, 맹신자가 된다.

많은 정보 중에서 믿고 싶은 것만 믿고,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선택적으로 취하면 선입견을 강화된다. 자신의 가설을 뒷받침하는 근거만 중요하게 여기고, 반대되는 근거는 무시한다. 남의 돌부리보다 내 돌부리에 걸려 넘어지는 경우가 많다.

눈을 부릅뜨면 뭐하는가. 내 눈에 콩깍지가 씌면 소용이 없다. 만약 그렇다면 당신은 자기 확증편향에 빠진 리더일 확률이 높다. ’나 잘난, 나 최고‘의 헛똑똑이 지도자가 되지 않기 위해 명심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1️⃣‘나는 모른다’는 말을 기꺼이 하라.
당신의 취약점을 드러내라. 신뢰도 높은 리더들은 직원들에게 일을 시키기만 하는 게 아니라 도움도 청한다. 자신이 모든 것을 알고 옳다고 자신하지 않는다. 무지를 널리 알려라. 도움을 청한다는 것이야말로 실력과 인품을 갖춘 리더, 안정된 리더라는 신호다.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모두의 참여를 끌어내는 리더라는 얘기다.

2️⃣전제조건부터 다시 질문해보라.
전문가는 다 아는 사람이 아니라, 자신이 모르는 것이 무엇인지를 아는 사람이다. 듀폰은 주요 고객의 피드백을 받을 때, 생산-영업-마케팅 부서 직원들이 같이 만나서 인터뷰를 한다. 고객의 소리 중에서 듣고 싶은 것만 골라 듣게 되는 오류를 줄이기 위해서다.

나는 보통사람과 다르다고 생각하지 말라. 내 생각은 물론 기존 주장의 전제조건도 재검토해보라. 우리가 만일 다른 결정을 선택한다면 어떻게 전개될까. 당신이 리더라면 ‘만약에’라는 질문을 늘 상용하라.

3️⃣나의 주장에 반대되는 논거와 증거를 환영하라.
우리는 어떤 행동 방침이 옳다고 생각하면 모든 정보가 그것을 뒷받침한다고 생각한다. 일단 시간과 열정, 비용이 투입되고 나면 돌아서기 힘들다. 전진만 하지, 후진하기는 싫어한다. 내 생각에 배치되는 정보가 나오면 일부러 무시하고 배제한다.

진화론자 찰스 다윈은 젊은 시절부터 확증편향에 맞서 싸우는 것을 습관화했다. 관찰 결과가 자신의 이론과 어긋날 때면 언제나 그 점을 가장 진지하게 고민하고, 수첩에 그 결과들을 기록해놓았다. 자신의 이론이 옳다고 확신할수록 그와 모순되는 것들을 더욱더 활발하게 찾아 나섰다. 어떤 개념이나 아이디어, 이론도 신성불가침의 것은 없다고 생각하라.

당신은 직원 덕에 먹고 산다고 생각하는가, 아니면 직원들이 당신 덕에 먹고 산다고 생각하는가? “내가 해봤는데...“라는 말을 습관처럼 하며 내가 최고라는 망상에 갇히지는 않는가. 당신이 늘 일당백으로 일하고 생각해서, 직원들이 당신 한 명만 못하다고 생각해 못마땅하진 않은가. ‘최상위 1% 우등생들과 그렇지 않은 학생들의 차이점은?’ 답은 메타인지능력, 즉 자신이 모르는 것과 아는 것을 구분해 자신의 지식을 파악할 줄 아는 것이었다. 미국의 대문호 마크 트웨인은 “인간이 곤경에 빠지는 건 뭔가를 몰라서가 아니다. 뭔가를 확실히 안다는 자기중심의 착각 때문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공자 역시 “아는 것을 안다고 하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하는 것, 이것이 지혜다”라고 설파한다. 이는 리더십에도 통한다. 자신이 무엇을 아는지, 모르는지, 할 수 있는지, 없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궁극의 리더십이다. 미국 다트머스대의 핀켈슈타인(Finkelstein) 교수는 ‘실패한 리더들의 가장 큰 공통점’은 나태, 외부의 급격한 상황 변화, 무지, 도덕적 해이, 자금경색 그 어느 것도 아니라고 말한다. 오히려 보통사람보다 더 부지런하고 더 청렴하고 더 외부상황에 민감하며 박식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실패의 원인은 성공의 덫이었다.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과신한 것이 결정적 패인이었다. 성숙한 리더일수록 “내가 해봐서 아는데”가 아니라, “나는 1도 모른다”를 자신 있게 말한다. 내 지식의 한계, 편견을 간과하 지 말아야 실상을 간파할 수 있다. ‘나도 틀릴 수 있다. 모를 수 있다’라는 무식, 무지, 실패의 여지를 남겨두지 않으면 자신만의 지식과 경험의 확신범, 맹신자가 된다. 많은 정보 중에서 믿고 싶은 것만 믿고,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선택적으로 취하면 선입견을 강화된다. 자신의 가설을 뒷받침하는 근거만 중요하게 여기고, 반대되는 근거는 무시한다. 남의 돌부리보다 내 돌부리에 걸려 넘어지는 경우가 많다. 눈을 부릅뜨면 뭐하는가. 내 눈에 콩깍지가 씌면 소용이 없다. 만약 그렇다면 당신은 자기 확증편향에 빠진 리더일 확률이 높다. ’나 잘난, 나 최고‘의 헛똑똑이 지도자가 되지 않기 위해 명심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1️⃣‘나는 모른다’는 말을 기꺼이 하라.당신의 취약점을 드러내라. 신뢰도 높은 리더들은 직원들에게 일을 시키기만 하는 게 아니라 도움도 청한다. 자신이 모든 것을 알고 옳다고 자신하지 않는다. 무지를 널리 알려라. 도움을 청한다는 것이야말로 실력과 인품을 갖춘 리더, 안정된 리더라는 신호다.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모두의 참여를 끌어내는 리더라는 얘기다. 2️⃣전제조건부터 다시 질문해보라.전문가는 다 아는 사람이 아니라, 자신이 모르는 것이 무엇인지를 아는 사람이다. 듀폰은 주요 고객의 피드백을 받을 때, 생산-영업-마케팅 부서 직원들이 같이 만나서 인터뷰를 한다. 고객의 소리 중에서 듣고 싶은 것만 골라 듣게 되는 오류를 줄이기 위해서다. 나는 보통사람과 다르다고 생각하지 말라. 내 생각은 물론 기존 주장의 전제조건도 재검토해보라. 우리가 만일 다른 결정을 선택한다면 어떻게 전개될까. 당신이 리더라면 ‘만약에’라는 질문을 늘 상용하라. 3️⃣나의 주장에 반대되는 논거와 증거를 환영하라.우리는 어떤 행동 방침이 옳다고 생각하면 모든 정보가 그것을 뒷받침한다고 생각한다. 일단 시간과 열정, 비용이 투입되고 나면 돌아서기 힘들다. 전진만 하지, 후진하기는 싫어한다. 내 생각에 배치되는 정보가 나오면 일부러 무시하고 배제한다. 진화론자 찰스 다윈은 젊은 시절부터 확증편향에 맞서 싸우는 것을 습관화했다. 관찰 결과가 자신의 이론과 어긋날 때면 언제나 그 점을 가장 진지하게 고민하고, 수첩에 그 결과들을 기록해놓았다. 자신의 이론이 옳다고 확신할수록 그와 모순되는 것들을 더욱더 활발하게 찾아 나섰다. 어떤 개념이나 아이디어, 이론도 신성불가침의 것은 없다고 생각하라.

naver.me

나는 어떤 리더와 함께하고 있나 | 최근 여러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팀을 이끄는 리더의 역할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았습니다.구성원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리더는 자기중심적이고 개인주의적인 성향을 가진 사람이라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직설적으로 말하자면, 자신의 승진과 업적, 생존만을 위해 팀을 이끄는 리더를 의미합니다. 이는 리더 개인의 성향도 있겠지만, 단기적 시야와 목표를 요구하고 추구하는 

자기중심적 개인주의적 성향의 리더

최근 여러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팀을 이끄는 리더의 역할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았습니다.

구성원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리더는 자기중심적이고 개인주의적인 성향을 가진 사람이라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직설적으로 말하자면, 자신의 승진과 업적, 생존만을 위해 팀을 이끄는 리더를 의미합니다. 이는 리더 개인의 성향도 있겠지만, 단기적 시야와 목표를 요구하고 추구하는 조직 전반의 시스템에 의해서 큰 영향을 미치는 것 같습니다.

리더는 팀원들이 자신의 이러한 성향과 생각을 모를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 팀원들은 가장 가까이에서 이를 보고 듣기 때문에 가장 빠르게 느낍니다. 이런 리더 아래에서 일하는 팀원들은 동기부여가 되지 않으며, 자신이 하나의 부품에 불과하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이는 업무 생활을 매우 힘들게 만들고, 결국 팀을 떠나는 주요 원인이 됩니다.

이런 리더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단순하고 뻔할 수 있지만, 팀의 성공이 곧 자신의 성과와 직결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단순한 진리이지만, 이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잘못 실행하는 리더들이 많습니다.

이런 리더들의 특징은 모든 것이 자기중심적으로 설정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사용하는 언어를 보면 '나'로 시작해서 '나'로 끝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회의를 해도, 대화를 해도, 문서를 작성해도 자신의 이해관계 속에서 모든 것이 이루어지며, 팀원들이 그에 맞추기를 기대합니다.

이야기를 들어보면 이런 리더들이 각 조직에 꽤 많이 있다는 사실에 마음이 아픕니다. 이런 리더들만이 잘못한 것일까요? 저는 어느 정도는 그렇지만, 전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준비되지 않은 사람을 리더로 선발한 C레벨, 그리고 제대로 된 리더십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지 않는 조직도 큰 문제입니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리더들이 단기적 시야에서 벗어나 장기적인 시야와 관점으로 팀을 이끌 수 있도록 하려면,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회사의 최고경영진(C레벨)이 먼저 리더들이 리더답게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합니다.

이런 생각을 해보며, 저 자신도 어떤지 점검하는 좋은 기회가 되는 것 같습니다.
https://brunch.co.kr/@joshkim413/26

최근 여러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팀을 이끄는 리더의 역할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았습니다. 구성원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리더는 자기중심적이고 개인주의적인 성향을 가진 사람이라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직설적으로 말하자면, 자신의 승진과 업적, 생존만을 위해 팀을 이끄는 리더를 의미합니다. 이는 리더 개인의 성향도 있겠지만, 단기적 시야와 목표를 요구하고 추구하는 조직 전반의 시스템에 의해서 큰 영향을 미치는 것 같습니다. 리더는 팀원들이 자신의 이러한 성향과 생각을 모를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 팀원들은 가장 가까이에서 이를 보고 듣기 때문에 가장 빠르게 느낍니다. 이런 리더 아래에서 일하는 팀원들은 동기부여가 되지 않으며, 자신이 하나의 부품에 불과하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이는 업무 생활을 매우 힘들게 만들고, 결국 팀을 떠나는 주요 원인이 됩니다. 이런 리더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단순하고 뻔할 수 있지만, 팀의 성공이 곧 자신의 성과와 직결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단순한 진리이지만, 이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잘못 실행하는 리더들이 많습니다. 이런 리더들의 특징은 모든 것이 자기중심적으로 설정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사용하는 언어를 보면 '나'로 시작해서 '나'로 끝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회의를 해도, 대화를 해도, 문서를 작성해도 자신의 이해관계 속에서 모든 것이 이루어지며, 팀원들이 그에 맞추기를 기대합니다. 이야기를 들어보면 이런 리더들이 각 조직에 꽤 많이 있다는 사실에 마음이 아픕니다. 이런 리더들만이 잘못한 것일까요? 저는 어느 정도는 그렇지만, 전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준비되지 않은 사람을 리더로 선발한 C레벨, 그리고 제대로 된 리더십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지 않는 조직도 큰 문제입니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리더들이 단기적 시야에서 벗어나 장기적인 시야와 관점으로 팀을 이끌 수 있도록 하려면,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회사의 최고경영진(C레벨)이 먼저 리더들이 리더답게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합니다. 이런 생각을 해보며, 저 자신도 어떤지 점검하는 좋은 기회가 되는 것 같습니다.https://brunch.co.kr/@joshkim413/26

Brunch Story

[자기중심적 개인주의적 성향의 리더]

김승연 토스증권 대표이사가 임기를 6개월 앞두고 사임하게 되면서 김규빈 제품총괄이 새 대표직을 맡게 됐다.토스증권은 10일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lsquo;89년생 CEO&rsquo; 나왔다&hellip;토스증권, 신임 대표에 김규빈 제품총괄 선임

김 총괄은 1989년생으로 지난 2020년 모회사 비바리퍼블리카에 입사해 2022년 토스증권 프로덕트 오너(PO)로 자리를 옮겼다. 이후 실시간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 출시, 투자자들의 토론의 장으로 성장한 커뮤니티 고도화 등을 추진하며 서비스 혁신을 이끌었다. 지난 2023년 최초로 분기 흑자 달성에 기여하기도 했다. 올해는 해외채권 출시, 토스증권 PC(WTS) 출시 등 토스증권 서비스 기반을 다져왔다. 

https://economist.co.kr/article/view/ecn202410100037

김 총괄은 1989년생으로 지난 2020년 모회사 비바리퍼블리카에 입사해 2022년 토스증권 프로덕트 오너(PO)로 자리를 옮겼다.&nbsp;이후 실시간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 출시, 투자자들의 토론의 장으로 성장한 커뮤니티 고도화 등을 추진하며 서비스 혁신을 이끌었다. 지난 2023년 최초로 분기 흑자 달성에 기여하기도 했다. 올해는 해외채권 출시, 토스증권 PC(WTS) 출시 등 토스증권 서비스 기반을 다져왔다.&nbsp; https://economist.co.kr/article/view/ecn202410100037

이코노미스트

1
이제껏 새로운 사업을 검토하며 직원들로부터 긍정적인 답을 접한 적이 드물다.

2
직원들에게는 성공의 영광보다 실패의 공포가 훨씬 더 중요하다. 안 그랬다면 모두 창업자가 됐을 것이다.

3
따라서 기업의 도전은 대부분 경영자의 직감과 결단에서 비롯된다. 존 도어는 경영자는 두 가지, 즉 '결과의 중요성과 결과를 성취할 수 있다는 믿음'을 소통해야 한다고 했다.

4
따라서 경영자는 의문이 남아 있는 사업을 승인해서는 안 된다. 경영자의 사전에 '이럴 줄 알았다'라는 말은 없다. 경영자는 책임을 져야 한다.

5
직원들은 경영자의 매력과 능력 때문에 일하는 것이 아니다. 대부분은 더 좋은 대안을 찾지 못해 남아 있다. 그렇기에 직원들은 경영자의 크기를 성공이 아닌 예절로 판별한다.

6
리더십은 비전으로 시작해 성과로 완성하는 것. 리더십의 핵심은 '결정'이며 모든 궁극적 책임은 리더의 몫이다.

#50홍정욱에세이
#하루한문장

1 이제껏 새로운 사업을 검토하며 직원들로부터 긍정적인 답을 접한 적이 드물다. ​ 2 직원들에게는 성공의 영광보다 실패의 공포가 훨씬 더 중요하다. 안 그랬다면 모두 창업자가 됐을 것이다. ​ 3 따라서 기업의 도전은 대부분 경영자의 직감과 결단에서 비롯된다. 존 도어는 경영자는 두 가지, 즉 '결과의 중요성과 결과를 성취할 수 있다는 믿음'을 소통해야 한다고 했다. ​ 4 따라서 경영자는 의문이 남아 있는 사업을 승인해서는 안 된다. 경영자의 사전에 '이럴 줄 알았다'라는 말은 없다. 경영자는 책임을 져야 한다. ​ 5​ 직원들은 경영자의 매력과 능력 때문에 일하는 것이 아니다. 대부분은 더 좋은 대안을 찾지 못해 남아 있다. 그렇기에 직원들은 경영자의 크기를 성공이 아닌 예절로 판별한다. ​ 6 리더십은 비전으로 시작해 성과로 완성하는 것. 리더십의 핵심은 '결정'이며 모든 궁극적 책임은 리더의 몫이다. #50홍정욱에세이 #하루한문장

< 리더십의 본질은 단순하다. 결정하고 책임진다 >

오늘이 2024년 10월 5일이고 이 글을 처음 쓰기 시작한 게 2023년 8월 16일이니.. 글을 쓴 지 1년이 넘어버렸다. 관리자에 대한 내 생각이 정리가 되지 않아서 썼다 지웠다를 수도 없이 반복했다. 그 사이 아이도 출산하고 조직도 변경되고 많은 일이 있었다. 이 글을 더 이상 끌 수 없기에 아직도 정리되지 않은 부분은 모두 덜어내고 글을 마무리한다.  이 글은 개발자인 내가 왜 목적조직의 팀장을 하게 되었는지, 팀장은 어땠는지, 왜 그만두었지를 기록한 주관적인 경험기이다. 관리자가 되면 개발에서 멀어진다고 오래 전부터, 아마 처음 개발을 시작한 때부터 들어왔던 것 같다. 내가 목격한 몇몇의 개발자들도 관리자가 된 후 이전과는 다른 모습이 되었었다. 관리자가 되지 않고도 오래 개발을 하는 사람들..

개발자의 목적조직 팀장 경험

실무자로 일하다가 관리자가 되면서 갖게 되는 고민 중 하나는 실무 전문성에서부터 멀어진다는 점일 것 같은데요. 개발자와 TL로 일하던 저자가 목적조직의 리더가 되면서 고민했던 지점과 어려웠던 점들을 재미있는 시선으로 정리한 글입니다. 글 중간에 나오는 업무 영역에 대한 그림은 굉장히 독창적이고 인상적이었어요. 리더로서의 커리어를 쌓고 계시는 분들, 혹은 언젠가 관리자로 일하는 것에 대해 생각해보신 분들은 많은 참고가 될 것 같네요.

실무자로 일하다가 관리자가 되면서 갖게 되는 고민 중 하나는 실무 전문성에서부터 멀어진다는 점일 것 같은데요. 개발자와 TL로 일하던 저자가 목적조직의 리더가 되면서 고민했던 지점과 어려웠던 점들을 재미있는 시선으로 정리한 글입니다. 글 중간에 나오는 업무 영역에 대한 그림은 굉장히 독창적이고 인상적이었어요. 리더로서의 커리어를 쌓고 계시는 분들, 혹은 언젠가 관리자로 일하는 것에 대해 생각해보신 분들은 많은 참고가 될 것 같네요.

kingbbode

[개발자의 목적조직 팀장 경험]

The guide to Git I never had.

Rebasing 과 Merging
Rebasing을 Merging과 비교하는 것은 의미가 있습니다. 두 명령의 목표는 같지만 이를 달성하는 방법이 다릅니다. 중요한 차이점은 Rebasing이 프로젝트의 히스토리를 재작성한다는 것입니다. 깔끔하고 이해하기 쉬운 프로젝트 히스토리를 중요시하는 프로젝트에 적합합니다. 반면, Merging은 새로운 병합 커밋을 생성하여 두 브랜치의 히스토리를 유지합니다.
 
Squashing
Git Squashing은 여러 커밋을 하나의 통합된 커밋으로 압축하는 데 사용됩니다.

Cherry-picking
Cherry-picking은 특정 브랜치의 변경 사항을 선택적으로 다른 브랜치에 통합할 때 유용합니다. 전체 브랜치를 병합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거나 불가능한 경우에 특히 유용합니다. 그러나 Cherry-picking을 신중하게 사용해야 하며, 잘못 사용할 경우 중복된 커밋과 분기된 히스토리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Signing commits
Signing commits는 Git에서 커밋의 진위와 무결성을 검증하는 방법입니다. GNU Privacy Guard(GPG) 키를 사용해 커밋에 암호화 서명을 추가함으로써, 커밋 작성자가 본인임을 보장할 수 있습니다. GPG 키를 생성하고 Git이 커밋할 때 이 키를 사용하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Git Reflog
Git references는 Git 히스토리의 명명된 지점으로, 사용자가 저장소의 타임라인을 탐색하고 프로젝트의 특정 스냅샷에 접근할 수 있게 합니다. Git references를 탐색하는 방법을 알고 있으면 유용하며, 이를 위해 git reflog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습니다:
 * 잃어버린 커밋 또는 브랜치 복구
 * 디버깅 및 문제 해결
 * 실수 취소

Interactive rebase
인터랙티브 리베이스는 커밋 히스토리를 대화형으로 재작성할 수 있는 강력한 Git 기능입니다. 커밋을 적용하기 전에 수정, 재정렬, 결합, 삭제할 수 있습니다.

Origin vs Upstream
origin은 로컬 Git 저장소와 연관된 기본 원격 저장소입니다. 저장소를 복제(clone)하면 해당 복제본이 기본적으로 origin 원격 저장소로 설정됩니다. 저장소를 포크(fork)했다면, 그 포크가 기본적으로 origin 저장소가 됩니다.
 
반면, upstream은 저장소가 포크된 원래 저장소를 가리킵니다.
 
포크된 저장소를 원래 프로젝트의 최신 변경 사항과 동기화하려면 upstream 저장소에서 변경 사항을 가져와(git fetch) 로컬 저장소에 병합(merge)하거나 리베이스(rebase)해야 합니다.
 
Conflicts
브랜치를 병합하거나 리베이스할 때 충돌이 발생해도 당황하지 마세요. 이는 저장소의 동일 파일 또는 여러 파일의 다른 버전 사이에 충돌하는 변경 사항이 있음을 의미하며, 대부분의 경우 쉽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Feature Branch Workflow
각 새로운 기능이나 버그 수정은 별도의 브랜치에서 개발되고 완료된 후 메인 브랜치로 병합됩니다.
 * 장점: 변경 사항의 격리 및 충돌 감소
 * 단점: 복잡해질 수 있으며 철저한 브랜치 관리가 필요

Gitflow Workflow
Gitflow는 다양한 개발 작업을 위한 사전 정의된 브랜치를 포함하는 엄격한 브랜칭 모델을 정의합니다.
 * 메인, 개발, 기능, 릴리스, 핫픽스 브랜치와 같은 장기 브랜치를 포함합니다.
 * 장점: 정기 릴리스 및 장기 유지보수가 필요한 프로젝트에 적합
 * 단점: 소규모 팀에는 너무 복잡할 수 있음

Forking Workflow
이 워크플로우에서는 각 개발자가 메인 저장소를 복제(clone)하지만, 변경 사항을 메인 저장소에 직접 푸시하는 대신 자신의 포크에 푸시합니다. 이후 메인 저장소로 변경 사항을 제안하는 풀 리퀘스트를 생성하여 병합 전에 코드 리뷰 및 협업이 이루어집니다.
 * 이 워크플로우는 오픈 소스 Glasskube 저장소에서 협업하는 데 사용합니다.
 * 장점: 외부 기여자의 협업을 장려하면서 메인 저장소에 대한 직접적인 쓰기 권한 부여를 방지
 * 단점: 포크와 메인 저장소 간의 동기화 유지가 어려울 수 있음

Pull Request Workflow
포크 워크플로우와 유사하지만, 개발자가 메인 저장소에 직접 기능 브랜치를 생성합니다.
 * 장점: 코드 리뷰, 협업, 팀원 간의 지식 공유 촉진
 * 단점: 사람에 의존한 코드 리뷰로 인해 개발 과정에서 지연이 발생할 수 있음

Trunk-Based Development
빠른 반복 및 지속적 배포에 집중하는 팀이라면 메인 브랜치에서 직접 개발하고 작은 변경 사항을 자주 커밋하는 트렁크 기반 개발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장점: 빠른 반복, 지속적 통합, 소규모 자주 변경을 프로덕션에 배포하는 데 집중
 * 단점: 메인 브랜치의 안정성을 보장하기 위해 강력한 자동화 테스트 및 배포 파이프라인이 필요하며, 릴리스 일정이 엄격하거나 복잡한 기능 개발이 필요한 프로젝트에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음
 
Git Cheatsheet
 
# Clone a Repository
git clone <repository_url>

# Stage Changes for Commit
git add <file(s)>

# Commit Changes
git commit -m "Commit message"

# Push Changes to the Remote Repository
git push

# Force Push Changes (use with caution)
git push --force

# Reset Working Directory to Last Commit
git reset --hard

# Create a New Branch
git branch <branch_name>

# Switch to a Different Branch
git checkout <branch_name>

# Merge Changes from Another Branch
git merge <branch_name>

# Rebase Changes onto Another Branch (use with caution)
git rebase <base_branch>

# View Status of Working Directory
git status

# View Commit History
git log

# Undo Last Commit (use with caution)
git reset --soft HEAD^

# Discard Changes in Working Directory
git restore <file(s)>

# Retrieve Lost Commit References
git reflog

# Interactive Rebase to Rearrange Commits
git rebase --interactive HEAD~3

 
번역: [https://ducktopia.tistory.com/134]
원문:

Rebasing 과 MergingRebasing을 Merging과 비교하는 것은 의미가 있습니다. 두 명령의 목표는 같지만 이를 달성하는 방법이 다릅니다. 중요한 차이점은 Rebasing이 프로젝트의 히스토리를 재작성한다는 것입니다. 깔끔하고 이해하기 쉬운 프로젝트 히스토리를 중요시하는 프로젝트에 적합합니다. 반면, Merging은 새로운 병합 커밋을 생성하여 두 브랜치의 히스토리를 유지합니다.&nbsp;SquashingGit Squashing은 여러 커밋을 하나의 통합된 커밋으로 압축하는 데 사용됩니다. Cherry-pickingCherry-picking은 특정 브랜치의 변경 사항을 선택적으로 다른 브랜치에 통합할 때 유용합니다. 전체 브랜치를 병합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거나 불가능한 경우에 특히 유용합니다. 그러나 Cherry-picking을 신중하게 사용해야 하며, 잘못 사용할 경우 중복된 커밋과 분기된 히스토리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Signing commitsSigning commits는 Git에서 커밋의 진위와 무결성을 검증하는 방법입니다. GNU Privacy Guard(GPG) 키를 사용해 커밋에 암호화 서명을 추가함으로써, 커밋 작성자가 본인임을 보장할 수 있습니다. GPG 키를 생성하고 Git이 커밋할 때 이 키를 사용하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Git ReflogGit references는 Git 히스토리의 명명된 지점으로, 사용자가 저장소의 타임라인을 탐색하고 프로젝트의 특정 스냅샷에 접근할 수 있게 합니다. Git references를 탐색하는 방법을 알고 있으면 유용하며, 이를 위해 git reflog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습니다:<ul ><li>잃어버린 커밋 또는 브랜치 복구</li><li>디버깅 및 문제 해결</li><li>실수 취소</li></ul> Interactive rebase인터랙티브 리베이스는 커밋 히스토리를 대화형으로 재작성할 수 있는 강력한 Git 기능입니다. 커밋을 적용하기 전에 수정, 재정렬, 결합, 삭제할 수 있습니다. Origin vs Upstreamorigin은 로컬 Git 저장소와 연관된 기본 원격 저장소입니다. 저장소를 복제(clone)하면 해당 복제본이 기본적으로 origin 원격 저장소로 설정됩니다. 저장소를 포크(fork)했다면, 그 포크가 기본적으로 origin 저장소가 됩니다.&nbsp;반면, upstream은 저장소가 포크된 원래 저장소를 가리킵니다.&nbsp;포크된 저장소를 원래 프로젝트의 최신 변경 사항과 동기화하려면 upstream 저장소에서 변경 사항을 가져와(git fetch) 로컬 저장소에 병합(merge)하거나 리베이스(rebase)해야 합니다.&nbsp;Conflicts브랜치를 병합하거나 리베이스할 때 충돌이 발생해도 당황하지 마세요. 이는 저장소의 동일 파일 또는 여러 파일의 다른 버전 사이에 충돌하는 변경 사항이 있음을 의미하며, 대부분의 경우 쉽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nbsp;Feature Branch Workflow각 새로운 기능이나 버그 수정은 별도의 브랜치에서 개발되고 완료된 후 메인 브랜치로 병합됩니다.<ul ><li>장점: 변경 사항의 격리 및 충돌 감소</li><li>단점: 복잡해질 수 있으며 철저한 브랜치 관리가 필요</li></ul> Gitflow WorkflowGitflow는 다양한 개발 작업을 위한 사전 정의된 브랜치를 포함하는 엄격한 브랜칭 모델을 정의합니다.<ul ><li>메인, 개발, 기능, 릴리스, 핫픽스 브랜치와 같은 장기 브랜치를 포함합니다.</li><li>장점: 정기 릴리스 및 장기 유지보수가 필요한 프로젝트에 적합</li><li>단점: 소규모 팀에는 너무 복잡할 수 있음</li></ul> Forking Workflow이 워크플로우에서는 각 개발자가 메인 저장소를 복제(clone)하지만, 변경 사항을 메인 저장소에 직접 푸시하는 대신 자신의 포크에 푸시합니다. 이후 메인 저장소로 변경 사항을 제안하는 풀 리퀘스트를 생성하여 병합 전에 코드 리뷰 및 협업이 이루어집니다.<ul ><li>이 워크플로우는 오픈 소스 Glasskube 저장소에서 협업하는 데 사용합니다.</li><li>장점: 외부 기여자의 협업을 장려하면서 메인 저장소에 대한 직접적인 쓰기 권한 부여를 방지</li><li>단점: 포크와 메인 저장소 간의 동기화 유지가 어려울 수 있음</li></ul> Pull Request Workflow포크 워크플로우와 유사하지만, 개발자가 메인 저장소에 직접 기능 브랜치를 생성합니다.<ul ><li>장점: 코드 리뷰, 협업, 팀원 간의 지식 공유 촉진</li><li>단점: 사람에 의존한 코드 리뷰로 인해 개발 과정에서 지연이 발생할 수 있음</li></ul> Trunk-Based Development빠른 반복 및 지속적 배포에 집중하는 팀이라면 메인 브랜치에서 직접 개발하고 작은 변경 사항을 자주 커밋하는 트렁크 기반 개발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ul ><li>장점: 빠른 반복, 지속적 통합, 소규모 자주 변경을 프로덕션에 배포하는 데 집중</li><li>단점: 메인 브랜치의 안정성을 보장하기 위해 강력한 자동화 테스트 및 배포 파이프라인이 필요하며, 릴리스 일정이 엄격하거나 복잡한 기능 개발이 필요한 프로젝트에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음</li></ul>&nbsp;Git Cheatsheet&nbsp;<pre ><code class="language-bash"># Clone a Repository
git clone &lt;repository_url&gt;

# Stage Changes for Commit
git add &lt;file(s)&gt;

# Commit Changes
git commit -m "Commit message"

# Push Changes to the Remote Repository
git push

# Force Push Changes (use with caution)
git push --force

# Reset Working Directory to Last Commit
git reset --hard

# Create a New Branch
git branch &lt;branch_name&gt;

# Switch to a Different Branch
git checkout &lt;branch_name&gt;

# Merge Changes from Another Branch
git merge &lt;branch_name&gt;

# Rebase Changes onto Another Branch (use with caution)
git rebase &lt;base_branch&gt;

# View Status of Working Directory
git status

# View Commit History
git log

# Undo Last Commit (use with caution)
git reset --soft HEAD^

# Discard Changes in Working Directory
git restore &lt;file(s)&gt;

# Retrieve Lost Commit References
git reflog

# Interactive Rebase to Rearrange Commits
git rebase --interactive HEAD~3</code></pre>&nbsp;번역: [https://ducktopia.tistory.com/134]원문:

🕊️ [Medium] 내가 원했던, Git 가이드 (2)

돌이켜 생각해보면, 지금까지 꽤 많은 '인재 선발을 위한 인터뷰(면접)'를 진행했다. 대학교 시절 S&D 라는 경영학회 활동을 3~4년 하면서 '학회원 선발' 인터뷰를 진행했었고, 그 이후 BCG/Ringle 에서 다수 채용 인터뷰에 참여했다. 그리고, 컨설팅/MBA/스타트업에 입사하고자 했던 지인들의 mock interview를 도운것까지 합치면, '꽤 

기억에 남는 인터뷰(면접)의 특징

면접은 채용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서류 전형과 코딩 테스트를 후, 대부분의 최종 결정이 면접을 통해 이루어지기 때문인데요. 최근 ‘기억에 남는 인터뷰(면접)의 특징’ 이라는 글을 보게 되었는데, 공감도 되고 괜찮은 내용이라 소개드립니다.

 1. 아이컨택을 잘한다.
    아이컨택은 단순 시선 처리 이상의 의미를 갖습니다. 아이컨택을 통해 면접자는 진정성을 전달하고, 암기된 답변이 아닌 소통을 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사람은 논리적인 면보다 정서적인 공감에 더 강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이런 자연스러운 아이컨택은 더 깊은 인상을 남길 수 있습니다.
    
    
 2. 어설프게 논리적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논리적이다.
    근거가 적절하며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대화속에서도 논리와 스토리가 묻어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은 어설프게 연습해서 면접 답변을 하기 보다는, 평소 소통 방식에서도 자연스럽게 소통하면서 그 안에 구조적 사고와 논리적 표현이 내재화 되어 있음을 보여줍니다.
    
    
 3. 발표가 아닌 대화
    일방적인 발표를 하는 느낌으로 면접을 보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 답변은 면접관 으로서 흥미와 공감이 떨어집니다. 반면 ‘대화가 통한다’는 느낌을 주는 분들이 있습니다. 핵심적인 답변을 짧고 명확 하게 하고, 인터뷰어는 다시 질문 - 답변 으로 티키타카 식의 소통은 면접관에게 ‘대화가 통한다’는 느낌을 주며, 면접의 전반적인 분위기도 생동감이 듭니다.
    
    
 4. 솔직함
    역량, 리더십, 품성 이 느껴지는 사람의 특징은 매우 솔직합니다. 시행착오나 실패도 덤덤하게 풀어내는 분들은 기억에 오래 남습니다. 이런 솔직함은 면접관에게 강한 신뢰감을 주는데요. 성공 스토리만큼이나 실패를 극복한 경험 역시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5. 의지, 생각 보다는 경험
    의지나 생각은 그 사람의 본질이 아닙니다. 개인의 진정한 모습은 과거의 경험을 통해 가장 잘 드러나는데요. 과거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는 면접관의 관심을 끌며, 면접관 자신의 경험 역시도 떠올리게 하여 더욱 깊이 있는 대화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6. 회사에 호기심을 가지고 있다
    회사, 제품에 호기심이 없는 사람은 입사를 하더라도 평범하게 일할 확률이 높습니다. 하지만 회사와 제품에 진정한 호기심을 보이는 면접자라면 입사 후에도 회사에 더 큰 기여를 할 수 있는 잠재력을 보여줍니다.
    
    
 7. 자세/태도가 모두 좋다.
    앉은 자세 및 태도(제스처) 도 중요한 평가 요소입니다. 안정된 자세, 적절한 제스처 는 중요한 비언어적 신호로써, 평소에도 이러한 태도로 일할 가능성이 높음을 시사하기 때문입니다.
    
    
 8. 질문도 한다.
    면접 과정에서도 중간에 질문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질문해야 하는 타이밍에, 꼭 해야 할 질문을, 짧고 명확하게 하는 사람들인데요. 이런 질문으로 인해 면접관은 ‘똑똑하다’ 라는 인상을 받게 됩니다. 또한 올바른 질문을 잘 하는 사람은 향후 업무에서도 주체적이고 능동적으로 일할 확률이 높습니다.

개발자의 경우, 소통하는데 있어 솔직한 나의 모습을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어려울 때가 있는데요. 결국에는 지속적인 연습과 피드백을 통해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위에서 언급한 특징을 염두에 두고 준비한다면, 자신의 가치를 최대한 드러낼 수 있을 것입니다.

결국 중요한것은 자신의 경험과 역량을 진정성 있게 전달하면서도, 지원하는 회사와 직무에 대한 깊은 이해와 열정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이런 준비와 태도를 통해 면접관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성공적인 면접 결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https://brunch.co.kr/@seunghoon82/559

면접은 채용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서류 전형과 코딩 테스트를 후, 대부분의 최종 결정이 면접을 통해 이루어지기 때문인데요. 최근 ‘기억에 남는 인터뷰(면접)의 특징’ 이라는 글을 보게 되었는데, 공감도 되고 괜찮은 내용이라 소개드립니다. <ol ><li>아이컨택을 잘한다.아이컨택은 단순 시선 처리 이상의 의미를 갖습니다. 아이컨택을 통해 면접자는 진정성을 전달하고, 암기된 답변이 아닌 소통을 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사람은 논리적인 면보다 정서적인 공감에 더 강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이런 자연스러운 아이컨택은 더 깊은 인상을 남길 수 있습니다. </li><li>어설프게 논리적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논리적이다.근거가 적절하며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대화속에서도 논리와 스토리가 묻어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은 어설프게 연습해서 면접 답변을 하기 보다는, 평소 소통 방식에서도 자연스럽게 소통하면서 그 안에 구조적 사고와 논리적 표현이 내재화 되어 있음을 보여줍니다. </li><li>발표가 아닌 대화일방적인 발표를 하는 느낌으로 면접을 보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 답변은 면접관 으로서 흥미와 공감이 떨어집니다. 반면 ‘대화가 통한다’는 느낌을 주는 분들이 있습니다. 핵심적인 답변을 짧고 명확 하게 하고, 인터뷰어는 다시 질문 - 답변 으로 티키타카 식의 소통은 면접관에게 ‘대화가 통한다’는 느낌을 주며, 면접의 전반적인 분위기도 생동감이 듭니다. </li><li>솔직함역량, 리더십, 품성 이 느껴지는 사람의 특징은 매우 솔직합니다. 시행착오나 실패도 덤덤하게 풀어내는 분들은 기억에 오래 남습니다. 이런 솔직함은 면접관에게 강한 신뢰감을 주는데요. 성공 스토리만큼이나 실패를 극복한 경험 역시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li><li>의지, 생각 보다는 경험의지나 생각은 그 사람의 본질이 아닙니다. 개인의 진정한 모습은 과거의 경험을 통해 가장 잘 드러나는데요. 과거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는 면접관의 관심을 끌며, 면접관 자신의 경험 역시도 떠올리게 하여 더욱 깊이 있는 대화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li><li>회사에 호기심을 가지고 있다회사, 제품에 호기심이 없는 사람은 입사를 하더라도 평범하게 일할 확률이 높습니다. 하지만 회사와 제품에 진정한 호기심을 보이는 면접자라면 입사 후에도 회사에 더 큰 기여를 할 수 있는 잠재력을 보여줍니다. </li><li>자세/태도가 모두 좋다.앉은 자세 및 태도(제스처) 도 중요한 평가 요소입니다. 안정된 자세, 적절한 제스처 는 중요한 비언어적 신호로써, 평소에도 이러한 태도로 일할 가능성이 높음을 시사하기 때문입니다. </li><li>질문도 한다.면접 과정에서도 중간에 질문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질문해야 하는 타이밍에, 꼭 해야 할 질문을, 짧고 명확하게 하는 사람들인데요. 이런 질문으로 인해 면접관은 ‘똑똑하다’ 라는 인상을 받게 됩니다. 또한 올바른 질문을 잘 하는 사람은 향후 업무에서도 주체적이고 능동적으로 일할 확률이 높습니다.</li></ol> 개발자의 경우, 소통하는데 있어 솔직한 나의 모습을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어려울 때가 있는데요. 결국에는 지속적인 연습과 피드백을 통해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위에서 언급한 특징을 염두에 두고 준비한다면, 자신의 가치를 최대한 드러낼 수 있을 것입니다. 결국 중요한것은 자신의 경험과 역량을 진정성 있게 전달하면서도, 지원하는 회사와 직무에 대한 깊은 이해와 열정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이런 준비와 태도를 통해 면접관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성공적인 면접 결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https://brunch.co.kr/@seunghoon82/559

인상적인 면접자의 8가지 특징: 성공적인 면접을 위한 가이드

우아한형제들과 우아하게 이별하기를 해보려 합니다. 떠나는 마당에 코드 한 줄을 더 작성할 수도 있겠지만 이번에는 2022.05–2024.09까지의 회사 생활을 되돌아보고 공유하기로 하였습니다.

우아한형제들 퇴사 부검

iOS 프로그래머인 민호님이 우아한형제들을 떠나며 남긴 퇴사부검 입니다.

기대하는 바가 있었지만 점차 사라져버린 것에 아쉬움을 느껴서 새로운 곳에서 도전을 시작하신다고 하네요.

바람을 극복한 프로그래머로 좋은 소식 기다립니다!

https://medium.com/a-day-of-a-programmer/우아한형제들-퇴사-부검-010ce38609a5

iOS 프로그래머인 민호님이 우아한형제들을 떠나며 남긴 퇴사부검 입니다. 기대하는 바가 있었지만 점차 사라져버린 것에 아쉬움을 느껴서 새로운 곳에서 도전을 시작하신다고 하네요. 바람을 극복한 프로그래머로 좋은 소식 기다립니다! https://medium.com/a-day-of-a-programmer/우아한형제들-퇴사-부검-010ce38609a5

민호님의 우아한형제들 퇴사부검

동료에게 “놀랍지 않은 사람”이 되어보세요.

성과는 놀랍지만 일과는 예측 가능한 사람이 되어보세요.

예측 가능성은 상호 신뢰로 이어져요. 이후에는 척하면 척하는 팀이 되더라고요.

핵심은 주도적인 과정의 공유라고 생각해요. 여러분의 업무 과정을 애써 공유하세요.

공유했던 대로 업무를 끝낸 여러분을 보고 동료들은 ”역시! 믿고 있었다고!“라고, 생각할 거예요.

동료에게 “놀랍지 않은 사람”이 되어보세요. 성과는 놀랍지만 일과는 예측 가능한 사람이 되어보세요. 예측 가능성은 상호 신뢰로 이어져요. 이후에는 척하면 척하는 팀이 되더라고요. 핵심은 주도적인 과정의 공유라고 생각해요. 여러분의 업무 과정을 애써 공유하세요. 공유했던 대로 업무를 끝낸 여러분을 보고 동료들은 ”역시! 믿고 있었다고!“라고, 생각할 거예요.

예측 가능한 사람되기

Begin with the basics to understand Docker and Kubernetes networking: learn how to create and interconnect Linux network namespaces using only command-line tools.


How Container Networking Works: a Docker Bridge Network From Scratch | iximiuz Labs

컨테이너의 브릿지 네트워크가 어떻게 동작하는지를 배워볼 수 있는 재미있는 사이트입니다.

네트워크는 여전히 저에게 너무 어렵긴 한데 netns, veth, bridge, NAT를 설명하면서 우측에 플레이그라운드를 제공하기 때문에 웹사이트에서 설명에 나온 명령어를 따라해보면서 직접 구성해 볼 수 있습니다.

하나하나 직접 따라해보고 테스트도 해볼 수 있기 때문에 브릿지 네트워크를 이해해 보기 좋은 튜토리얼 사이트라고 생각합니다.

일반적으로는 컨테이너의 네트워크가 잘 동작하기 때문에 다 알아야 할 필요는 없지만 종종 겪게되는 엣지 케이스에서는 이러한 네트워크 구성을 알면 트러블시팅 및 원인 파악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자세한 부분은 그때그때 찾아보더라도 전체적인 구조를 이해해두는 건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https://labs.iximiuz.com/tutorials/container-networking-from-scratch

컨테이너의 브릿지 네트워크가 어떻게 동작하는지를 배워볼 수 있는 재미있는 사이트입니다. 네트워크는 여전히 저에게 너무 어렵긴 한데 netns, veth, bridge, NAT를 설명하면서 우측에 플레이그라운드를 제공하기 때문에 웹사이트에서 설명에 나온 명령어를 따라해보면서 직접 구성해 볼 수 있습니다. 하나하나 직접 따라해보고 테스트도 해볼 수 있기 때문에 브릿지 네트워크를 이해해 보기 좋은 튜토리얼 사이트라고 생각합니다. 일반적으로는 컨테이너의 네트워크가 잘 동작하기 때문에 다 알아야 할 필요는 없지만 종종 겪게되는 엣지 케이스에서는 이러한 네트워크 구성을 알면 트러블시팅 및 원인 파악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자세한 부분은 그때그때 찾아보더라도 전체적인 구조를 이해해두는 건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https://labs.iximiuz.com/tutorials/container-networking-from-scratch

iximiuz Labs

컨테이너의 브릿지 네트워크가 어떻게 동작하는지를 배워볼 수 있는 

오랫동안 React 프로젝트를 만들기 위해서 Create React App라는 CLI 도구가 사용되었습니다.
State of JS 2023 설문 결과를 보시면 Create React App을 사용해봤다는 응답자가 90%가 넘을 정도로 CRA는 오랫동안 React 생태계에서 프로젝트를 생성하는 표준처럼 여겨졌습니다.

하지만 CRA는 2022년 4월 이후로 업데이트가 전혀 없으며, React 공식 문서에서도 사라지면서 사실 상 폐기(deprecated) 수순을 밟고 있습니다.

Next.js도 React 프로젝트를 만들기 위해서 많이 사용되는데요. 하지만 Next.js는 프로젝트 생성 뿐만 아니라 라우팅, 데이터 패칭(fetching), Server-Side Rendering(SSR), Static Site Generation(SSG), 이미지 최적화 등 온갖 부가 기능을 지원하는 메타 프레임워크입니다. 따라서 제대로 활용하려면 배워야할 것도 많고 CRA처럼 간단하게 React 프로젝트를 만들어 보는데는 적합한 도구가 아니죠.

이러한 이유로 최근에 Vite가 CRA의 대안 기술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Vite를 사용하면 CRA처럼 간편하게 React 프로젝트를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CRA보다 훨씬 빠르고 쾌적한 개발 서버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CRA로 만든 프로젝트는 규모가 커지면 결국 돌이킬 수 없는 eject를 해야한다는 부담이 있었는데, Vite는 그런 걱정없이 소규모 프로젝트부터 대규모 프로젝트까지 범용적으로 쓸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차세대 번들러인 Vite 사용하여 React 프로젝트를 생성하고 설정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포스팅: https://www.daleseo.com/vite-react/

Vite에 대한 기초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아래 게시물을 참고하세요.
📕 Vite 처음 시작하기: https://careerly.co.kr/comments/110882

오랫동안 React 프로젝트를 만들기 위해서 Create React App라는 CLI 도구가 사용되었습니다.State of JS 2023 설문 결과를 보시면 Create React App을 사용해봤다는 응답자가 90%가 넘을 정도로 CRA는 오랫동안 React 생태계에서 프로젝트를 생성하는 표준처럼 여겨졌습니다. 하지만 CRA는 2022년 4월 이후로 업데이트가 전혀 없으며, React 공식 문서에서도 사라지면서 사실 상 폐기(deprecated) 수순을 밟고 있습니다. Next.js도 React 프로젝트를 만들기 위해서 많이 사용되는데요. 하지만 Next.js는 프로젝트 생성 뿐만 아니라 라우팅, 데이터 패칭(fetching), Server-Side Rendering(SSR), Static Site Generation(SSG), 이미지 최적화 등 온갖 부가 기능을 지원하는 메타 프레임워크입니다. 따라서 제대로 활용하려면 배워야할 것도 많고 CRA처럼 간단하게 React 프로젝트를 만들어 보는데는 적합한 도구가 아니죠. 이러한 이유로 최근에 Vite가 CRA의 대안 기술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Vite를 사용하면 CRA처럼 간편하게 React 프로젝트를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CRA보다 훨씬 빠르고 쾌적한 개발 서버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CRA로 만든 프로젝트는 규모가 커지면 결국 돌이킬 수 없는 eject를 해야한다는 부담이 있었는데, Vite는 그런 걱정없이 소규모 프로젝트부터 대규모 프로젝트까지 범용적으로 쓸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차세대 번들러인 Vite 사용하여 React 프로젝트를 생성하고 설정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포스팅: https://www.daleseo.com/vite-react/ Vite에 대한 기초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아래 게시물을 참고하세요.📕 Vite 처음 시작하기: https://careerly.co.kr/comments/110882

CRA 대신에 Vite로 React 프로젝트 시작하기

1
단순히 해야 할 일만 적어 넣으면 점점 일이 쌓이는 것 같은 압박감을 느낀다.

2
그런데 그 옆에 언제까지 그 일을 할 것인지 시간을 할당해놓으면, 해야 할 일이 아니라 해결한 일이 더 많아지는 느낌이다. 이는 성취감마저 느끼게 하고 알차게 살고 있다는 뿌듯함을 준다.

3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을 눈에 보이게 만들면 생산성과 효율성이 획기적으로 증가한다.

4
시간을 할당해 두려움과 걱정을 한곳으로 몰아넣어라. 한곳에 몰아넣으면 그것들을 통제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두려움을 통제하는 사람은 포기하지 않는다.

5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의식적인 멈춤'이다. 의식적으로 한 걸음 물러나서 흐름을 통찰하는 것이다.

6
나는 수첩에 '멈춰야 할 시간'이란 항목을 마련해놓고 있다. 중요한 의사결정이나 브리핑, 미팅이 있는 날 아침에는 수첩을 열어 호흡을 가다듬고 생각을 차분히 정리하는 시간을 미리 정해놓는다.

7
이런 습관을 들이면 중요한 일이 있을 때 방향을 잃지 않게 된다. 팽팽한 긴장감에서 1분 만이라도 벗어나 침착해지면, 중요한 것들을 놓치고 후회하는 일이 놀랍게 줄어든다.

8
어떤 경험을 하고 났을 때는 그 경험에 이름을 붙여주어라. 긍정적인 이름이나 제목을 붙여 기억은행 속에 예치해둔다. 그러면 그 경험이 비록 끔찍한 것이었다 할지라도 부정적 감정이 아니라 하나의 교훈이 먼저 소환된다.

9
인간의 잠재의식은 언제나 한 번에 한 장면만 불러낼 수 있도록 작동한다. 다시 말해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 부정적 생각이 비집고 들어올 자리가 없다. 모든 행동이 그렇다. 무엇인가를 집중적으로 행하고 주의를 기울이면 두려움이 끼어들 자리가 생겨나지 않는다.

1 단순히 해야 할 일만 적어 넣으면 점점 일이 쌓이는 것 같은 압박감을 느낀다. ​ ​2 그런데 그 옆에 언제까지 그 일을 할 것인지 시간을 할당해놓으면, 해야 할 일이 아니라 해결한 일이 더 많아지는 느낌이다. 이는 성취감마저 느끼게 하고 알차게 살고 있다는 뿌듯함을 준다. ​ ​3​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을 눈에 보이게 만들면 생산성과 효율성이 획기적으로 증가한다. ​ ​4 시간을 할당해 두려움과 걱정을 한곳으로 몰아넣어라. 한곳에 몰아넣으면 그것들을 통제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두려움을 통제하는 사람은 포기하지 않는다. ​ ​5​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의식적인 멈춤'이다. 의식적으로 한 걸음 물러나서 흐름을 통찰하는 것이다. ​ ​6 나는 수첩에 '멈춰야 할 시간'이란 항목을 마련해놓고 있다. 중요한 의사결정이나 브리핑, 미팅이 있는 날 아침에는 수첩을 열어 호흡을 가다듬고 생각을 차분히 정리하는 시간을 미리 정해놓는다. ​ ​7 이런 습관을 들이면 중요한 일이 있을 때 방향을 잃지 않게 된다. 팽팽한 긴장감에서 1분 만이라도 벗어나 침착해지면, 중요한 것들을 놓치고 후회하는 일이 놀랍게 줄어든다. ​ ​8​ 어떤 경험을 하고 났을 때는 그 경험에 이름을 붙여주어라. 긍정적인 이름이나 제목을 붙여 기억은행 속에 예치해둔다. 그러면 그 경험이 비록 끔찍한 것이었다 할지라도 부정적 감정이 아니라 하나의 교훈이 먼저 소환된다. ​ ​​9 인간의 잠재의식은 언제나 한 번에 한 장면만 불러낼 수 있도록 작동한다. 다시 말해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 부정적 생각이 비집고 들어올 자리가 없다. 모든 행동이 그렇다. 무엇인가를 집중적으로 행하고 주의를 기울이면 두려움이 끼어들 자리가 생겨나지 않는다.

< 할 일을 쉽게 해치우는 시간 관리의 기술 >

What I've learned from spending a summer in SF

[Frontier] 실리콘밸리의 여름.

실리콘밸리에서 여름을 보내며 배운 10가지라고 해주셨는데, 많은 분들이 보시면 좋을 것 같아 공유해보아요. 원문을 꼭 읽어보셔요.

 1.  Have conviction and keep building (자기 확신을 가지고 계속 만들어라.)
 2.  Don't think about A -> Z, focus on A -> B (체계적인 계획이 아니라, 당장 빠르게 잘 실행하는 것에 집중하라)
 3.  10 Loving customers is all you need (10명이 제품을 사랑하게 하라)
 4.  Technical founding team is key (코파운더의 기술적 능력이 필수적이다)
 5.  Keep showing up to YC, a16z SR etc... (미국 진출을 위해 미국 accelerator에 문을 계속 두드리자)
 6.  Follow your energy
 7.  Live the life you would live if you knew you wouldn't fail. (실패하지 않을 거라 가정하고, 가장 기대되는 인생을 살자)
 8.  Obsession and taste (제품과 고객에 대한 집착과 완벽주의)
 9.  AI is really changing the world (AI는 정말 세상을 바꾸고 있다)
 10. Seoul vs San Francisco
     
     
https://frontierbydoyeob.substack.com/p/frontier

실리콘밸리에서 여름을 보내며 배운 10가지라고 해주셨는데, 많은 분들이 보시면 좋을 것 같아 공유해보아요. 원문을 꼭 읽어보셔요. <ol ><li>Have conviction and keep building (자기 확신을 가지고 계속 만들어라.)</li><li>Don't think about A -&gt; Z, focus on A -&gt; B (체계적인 계획이 아니라, 당장 빠르게 잘 실행하는 것에 집중하라)</li><li>10 Loving customers is all you need (10명이 제품을 사랑하게 하라)</li><li>Technical founding team is key (코파운더의 기술적 능력이 필수적이다)</li><li>Keep showing up to YC, a16z SR etc... (미국 진출을 위해 미국 accelerator에 문을 계속 두드리자)</li><li>Follow your energy</li><li>Live the life you would live if you knew you wouldn't fail. (실패하지 않을 거라 가정하고, 가장 기대되는 인생을 살자)</li><li>Obsession and taste (제품과 고객에 대한 집착과 완벽주의)</li><li>AI is really changing the world (AI는 정말 세상을 바꾸고 있다)</li><li>Seoul vs San Francisco </li></ol>https://frontierbydoyeob.substack.com/p/frontier

frontierbydoyeob.substack.com

실리콘밸리에서 깨달은 10가지

사용자가 공유한 콘텐츠

1. “(요즘 데이터로 확인되는 흐름 중 하나는) 직급이 아닌 '이름' 으로 불리는 이들이 늘고 있는 거예요”

2. “(지금까지) 우리 사회는 이름에 참 각박한 사회였어요. 내 이름으로 불리는 기간이 아주 짧았죠. 신입 사원 때 잠깐 이름으로 불리다 직급을 다는 순간 '김 대리'가 돼요. 심지어 퇴직 후 20년이 지나도 옛 동료끼리는 서로를 마지막 직급으로 부른다고 하죠”

3. “물론 (직급을 부른 문화에는) 성취에 대한 인정도 있지만, (어떤 면에선) 부당해요. 각자의 다양성과 다면성을 (직급을 부르며) 제거하는 거니까요. (그러다) 주체적으로 자신의 삶을 사는 (요즘의) '핵개인'들은, 직급이 아닌 자기 이름으로 불린다는 걸 알게 됐어요”

4. “이름으로 부른다는 건 곧 단독자로서의 지칭이자 그의 아이덴티티를 인식한다는 뜻이잖아요? (그러면서 생각했죠) 이제는 홀로 선 각자가 서로의 이름을 부르는 시대로 가는구나, 서로의 소중함을 인식하는구나, 그래서 (시대예보 책 타이틀에) '호명사회'라는 이름을 붙인 거예요”

5. “이런 사회 변화는 (크게) 2가지 키워드로 정리할 수 있어요. 첫 번째는 '유동화(=스트리밍화)'. (이젠) 한 사람이 여러 곳의 일을 동시에 할 수 있게 됐어요. (단순히 사람을 채용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이 가진 능력을 사는 시대가 되고 있는 거죠”

6. “두 번째는 극소화(=극단적 효율화)예요. 자동화와 플랫폼의 등장으로 한 명이 할 수 있는 일이 많아졌어요. 무리 지어 일할 필요가 없어진 거죠. 그러면 개인의 영향력이 극단적으로 증강됩니다. '내가 80% 이상을 일하는데, 왜 우리 팀은 4명이지?' 그 의문에서 1인 기업을 택하는 분들이 늘고 있죠. 그게 (더)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판단하니까요”

7. “이렇듯 점차 개인의 이름이 드러나는 사회로 가고 있어요. 그런 사회에서는 온전히 자신이 만든 것을 세상에 알리며 성과를 쌓아가는 사람에게 많은 이들이 열광하게 돼요. 내가 한 일이라면 그 결과가 나에게 온전히 귀속되는 사회, 새로운 공정 사회가 오고 있는 거죠”

8. “(바꿔 말하면, 무슨 전문가니, 컨설턴트니, 코치니 하는 온갖 직업명이나 수식어로 자기를 꾸미는 퍼스널 브랜딩의 시대는 끝났고, 그 사람이 무슨 일을 했고, 어떤 결과를 만들었는지를 중심으로, 그 개인의 시간과 능력을 사려는 분위기가 생기고 있다는 얘깁니다)”

9. “(그러니 온갖 미사여구를 동원해 자기 자신을 억지로 브랜딩하려고 하지 말고, 지금부터는 딱 깔끔하게 실력과 능력과 결과로, 자기 이름이 지닌 가치를 높이세요. 그렇게 자기 이름으로 업계에서 네임드가 되세요. 앞으로는 훨씬 더 중요할 겁니다)”

- 송길영 박사

1. “(요즘 데이터로 확인되는 흐름 중 하나는) 직급이 아닌 '이름' 으로 불리는 이들이 늘고 있는 거예요” 2. “(지금까지) 우리 사회는 이름에 참 각박한 사회였어요. 내 이름으로 불리는 기간이 아주 짧았죠. 신입 사원 때 잠깐 이름으로 불리다 직급을 다는 순간 '김 대리'가 돼요. 심지어 퇴직 후 20년이 지나도 옛 동료끼리는 서로를 마지막 직급으로 부른다고 하죠” 3. “물론 (직급을 부른 문화에는) 성취에 대한 인정도 있지만, (어떤 면에선) 부당해요. 각자의 다양성과 다면성을 (직급을 부르며) 제거하는 거니까요. (그러다) 주체적으로 자신의 삶을 사는 (요즘의) '핵개인'들은, 직급이 아닌 자기 이름으로 불린다는 걸 알게 됐어요” 4. “이름으로 부른다는 건 곧 단독자로서의 지칭이자 그의 아이덴티티를 인식한다는 뜻이잖아요? (그러면서 생각했죠) 이제는 홀로 선 각자가 서로의 이름을 부르는 시대로 가는구나, 서로의 소중함을 인식하는구나, 그래서 (시대예보 책 타이틀에) '호명사회'라는 이름을 붙인 거예요” 5. “이런 사회 변화는 (크게) 2가지 키워드로 정리할 수 있어요. 첫 번째는 '유동화(=스트리밍화)'. (이젠) 한 사람이 여러 곳의 일을 동시에 할 수 있게 됐어요. (단순히 사람을 채용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이 가진 능력을 사는 시대가 되고 있는 거죠” 6. “두 번째는 극소화(=극단적 효율화)예요. 자동화와 플랫폼의 등장으로 한 명이 할 수 있는 일이 많아졌어요. 무리 지어 일할 필요가 없어진 거죠. 그러면 개인의 영향력이 극단적으로 증강됩니다. '내가 80% 이상을 일하는데, 왜 우리 팀은 4명이지?' 그 의문에서 1인 기업을 택하는 분들이 늘고 있죠. 그게 (더)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판단하니까요” 7. “이렇듯 점차 개인의 이름이 드러나는 사회로 가고 있어요. 그런 사회에서는 온전히 자신이 만든 것을 세상에 알리며 성과를 쌓아가는 사람에게 많은 이들이 열광하게 돼요. 내가 한 일이라면 그 결과가 나에게 온전히 귀속되는 사회, 새로운 공정 사회가 오고 있는 거죠” 8. “(바꿔 말하면, 무슨 전문가니, 컨설턴트니, 코치니 하는 온갖 직업명이나 수식어로 자기를 꾸미는 퍼스널 브랜딩의 시대는 끝났고, 그 사람이 무슨 일을 했고, 어떤 결과를 만들었는지를 중심으로, 그 개인의 시간과 능력을 사려는 분위기가 생기고 있다는 얘깁니다)” 9. “(그러니 온갖 미사여구를 동원해 자기 자신을 억지로 브랜딩하려고 하지 말고, 지금부터는 딱 깔끔하게 실력과 능력과 결과로, 자기 이름이 지닌 가치를 높이세요. 그렇게 자기 이름으로 업계에서 네임드가 되세요. 앞으로는 훨씬 더 중요할 겁니다)” - 송길영 박사

www.folin.co

일을 잘 해서 네임드가 되면, 퍼스널 브랜딩 따위는 1도 중요하지

긱뉴스를 처음 보기 시작했던 게 2019년이었던가. 서비스가 나오자마자 보기 시작했습니다. 서비스 자체보다는 서비스를 어떻게 운영하는지에 더 관심이 있었습니다.

긱뉴스에서 배운 것들

긱뉴스를 처음 보기 시작했던 게 2019년이었던가.
서비스가 나오자마자 보기 시작했습니다.
서비스 자체보다는 서비스를 어떻게 운영하는지에 더 관심이 있었습니다.

어려울 거라 생각했습니다.
운영자님 혼자만 글을 올리는 개발 뉴스 커뮤니티.
한국이라는 작은 시장.
과연 이게 될까?

뭔가를 꾸준히 한다는 게 참 쉽지가 않습니다.
아무리 쉬운 일이라도 빼먹지 않고 매일 한다는 것.
저는 번번이 실패했습니다.

매일 팔굽혀펴기 100개씩을 해보자, 더도 말고 딱 100개만.
한 달을 조금 넘기고 빵꾸를 냈습니다.
한 번 빵꾸를 내니 더 이상 지속되질 않았습니다.

이번엔 좀 더 쉬운 걸로 해보자.
인스타그램을 만들어서 사진을 하루에 하나씩 올려보는 거야.
여행 사진이든 음식 사진이든.
이건 진짜 쉬운 일 아닌가?
이것도 한 달을 넘기질 못했습니다.

긱뉴스를 보면서 감탄했던 건 운영자님 혼자서 매일 5개의 글을 올렸다는 것.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반응이 있건 없건.
그것도 무려 5년 동안이나.

1년간 총 2411개의 기술뉴스가 작성되었습니다. 그중에 제가 작성한 것은 1974개 입니다. 일년간 하루도 빠짐없이 뉴스를 올려서, 평균 5.4개의 뉴스를 올렸네요. 지금도 가능하면 하루에 5개 이상은 뉴스를 엄선해서 올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긱뉴스 1주년 회고 중

지난 1년간총 2225개의 기술뉴스가 작성되어서 현재까지 총 뉴스는 4636개 입니다. 저는 오픈 후 2년간 하루도 빠짐없이 뉴스를 올려서, 총 3764개, 하루 평균 5.1개의 뉴스를 올렸네요. 지금도 가능하면 하루에 5개 이상은 뉴스를 엄선해서 올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긱뉴스 2주년 회고 중

도저히 활성화되지 않을 것 같던 커뮤니티에..
3년 쯤 지나니 다른 사람들도 종종 글을 올리고 댓글들도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와, 이게 되긴 되는구나.
서비스는 이렇게 하는 거구나.

제가 매일 코딩하기를 하는 것.
커피한잔을 만들면서 포기하지 않고 버텨낸 것.
긱뉴스를 운영하는 모습을 보며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오늘 긱뉴스에 올라온 한 글에서…
수많은 댓글을 보고 이제 커뮤니티가 많이 커졌구나 느꼈습니다.
피곤할 만한 글에 대한 운영자님의 대응을 보면서 많이 배우기도 했습니다. 감탄했습니다.

한때는 RSS를 500여 개 등록해놓고 매일 아침 눈 떴을 때부터 자기 전까지 틈날 때마다 읽었습니다.
다 읽어야 한다는 부담을 가지고. 아주 고통스럽게.
이제 긱뉴스 덕분에 RSS는 잘 보지 않습니다.
긱뉴스만 읽어도 이전보다 좋은 소식을 더 많이 알게 되는 것 같습니다.
바로 운영자님이 바라던 그 모습 그대로.

정말 대단한 서비스입니다.
항상 응원하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https://jeho.page/essay/2024/09/30/geek-news.html

긱뉴스를 처음 보기 시작했던 게 2019년이었던가.서비스가 나오자마자 보기 시작했습니다.서비스 자체보다는 서비스를 어떻게 운영하는지에 더 관심이 있었습니다. 어려울 거라 생각했습니다.운영자님 혼자만 글을 올리는 개발 뉴스 커뮤니티.한국이라는 작은 시장.과연 이게 될까? 뭔가를 꾸준히 한다는 게 참 쉽지가 않습니다.아무리 쉬운 일이라도 빼먹지 않고 매일 한다는 것.저는 번번이 실패했습니다. 매일 팔굽혀펴기 100개씩을 해보자, 더도 말고 딱 100개만.한 달을 조금 넘기고 빵꾸를 냈습니다.한 번 빵꾸를 내니 더 이상 지속되질 않았습니다. 이번엔 좀 더 쉬운 걸로 해보자.인스타그램을 만들어서 사진을 하루에 하나씩 올려보는 거야.여행 사진이든 음식 사진이든.이건 진짜 쉬운 일 아닌가?이것도 한 달을 넘기질 못했습니다. 긱뉴스를 보면서 감탄했던 건 운영자님 혼자서 매일 5개의 글을 올렸다는 것.눈이 오나 비가 오나. 반응이 있건 없건.그것도 무려 5년 동안이나. 1년간 총 2411개의 기술뉴스가 작성되었습니다. 그중에 제가 작성한 것은 1974개 입니다. 일년간 하루도 빠짐없이 뉴스를 올려서, 평균 5.4개의 뉴스를 올렸네요. 지금도 가능하면 하루에 5개 이상은 뉴스를 엄선해서 올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긱뉴스 1주년 회고 중 지난 1년간총 2225개의 기술뉴스가 작성되어서 현재까지 총 뉴스는 4636개 입니다. 저는 오픈 후 2년간 하루도 빠짐없이 뉴스를 올려서, 총 3764개, 하루 평균 5.1개의 뉴스를 올렸네요. 지금도 가능하면 하루에 5개 이상은 뉴스를 엄선해서 올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긱뉴스 2주년 회고 중 도저히 활성화되지 않을 것 같던 커뮤니티에..3년 쯤 지나니 다른 사람들도 종종 글을 올리고 댓글들도 달리기 시작했습니다.와, 이게 되긴 되는구나.서비스는 이렇게 하는 거구나. 제가 매일 코딩하기를 하는 것.커피한잔을 만들면서 포기하지 않고 버텨낸 것.긱뉴스를 운영하는 모습을 보며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오늘 긱뉴스에 올라온 한 글에서…수많은 댓글을 보고 이제 커뮤니티가 많이 커졌구나 느꼈습니다.피곤할 만한 글에 대한 운영자님의 대응을 보면서 많이 배우기도 했습니다. 감탄했습니다. 한때는 RSS를 500여 개 등록해놓고 매일 아침 눈 떴을 때부터 자기 전까지 틈날 때마다 읽었습니다.다 읽어야 한다는 부담을 가지고. 아주 고통스럽게.이제 긱뉴스 덕분에 RSS는 잘 보지 않습니다.긱뉴스만 읽어도 이전보다 좋은 소식을 더 많이 알게 되는 것 같습니다.바로 운영자님이 바라던 그 모습 그대로. 정말 대단한 서비스입니다.항상 응원하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https://jeho.page/essay/2024/09/30/geek-news.html

K리그 프로그래머

오하이오의 낚시꾼

데이터 과학에 입문하고자 하는 많은 분들이 처음 겪게되는 장벽중 하나가 통계학에 대한 어려움인데요, 최근 통계학 입문서로서도 대중서로서도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책 <숫자에 약한 사람들을 위한 통계학 수업>이 번역 출판되었습니다. 저도 한 권 사볼 계획이긴 한데, 번역 면에서 조금 아쉬움이 있다고 하니 구매 전에 먼저 이 포스팅을 참고해보시고, 충분한 영어실력이 되시는 분들은 원서 ^^;를 구입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Facebook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김지승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빅데이터 분석, AI에 관심이 많습니다.

취준생/예비창업

이병주

- Coordinated and operated a mentoring program for students at Haja Production School, a leading alternative educational institution in South Korea.

Intern

- Authored webzine articles that delved into the major challenges facing the younger generation. Targeted academic researchers in the humanities and social sciences.

Student Reporter

- Managed daily operations for Daum's Real Estate Information Team.
- Served as Project Manager for the 2012 Daum Summer Internship Team Project, focusing on strategic and UI planning. Led the team to first place in all evaluation categories.

- Curated and produced game-related content, including web-based cartoons, articles, and memes.
- Collaborated with LINE Corp to design a global SNS for gamers, from basic UI to service features.- Advocated for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as a board member of N'gels.
- Managed Naver Appstore, curating apps and producing advertising campaigns that resonated with both customers and developers.
- As Main Page Editor, curated UGC, news, and magazine articles, maintaining the service's position as the most popular web service in Korea.

Service Manager

- Devised UI/UX for a P2P loan product, enhancing user engagement.
- Orchestrated loan-related backend systems for internal stakeholders.
- Utilized SQL and R to generate insights for business decisions.

Product Manager

- Led the global launch of a job match-up service, expanding its reach to Singapore, Taiwan, Japan, and Hong Kong.
- Improved candidate search, and profile management parts of match-up service

- Established a robust analytics environment by integrating Amplitude and Google Tag Manager.
- Pioneered an A/B testing framework using Google Optimize, fostering a culture of data-driven decision-making.

Data Analyst

- Engineered a comprehensive data pipeline using AWS and PySpark as the sole data team member.
- Visualized financial and product KPIs using Looker, influencing strategic adjustments.
- Conducted in-depth user voice analysis by integrating sales logs, email surveys, and user behavior data.
- Managed the 'Leave Management' feature, successfully launching several key functionalities tailored for South Asian SMEs.

- Designed and implemented business dashboards using Redash, enhancing data-driven decision-making across departments.
- Developed summary tables in AWS Athena, optimizing data accessibility and utilization.

Senior Product Manager

- Spearheaded the AI-driven overhaul of the image search engine, boosting daily usage from 20,000 to 120,000 and achieving a high CTR of over 7%.
- Orchestrated a new data taxonomy, resulting in streamlined feature planning and stakeholder alignment.

Product Owner

Wrote a book, Planned and operated a Indie Animation Festival, Made a documentary film, Volunteer works on local health care Co-Op, Performed ethnographic field works on East Asian countries(China, Japan)

사회학과 학사

김한솔

스타트업의 데이터 PM으로서 데이터를 통한 소통과 협업의 문화를 고민합니다. 기업과 사회의 긍정적 관계 맺기에 관심이 많으며, 업무적으로 좋아하는 분야는 맨땅에 헤딩하기와 안해본 일 하기입니다.

댓글 0

비슷한 게시물

주간 인기 TOP 10

추천 프로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