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 년 기자로 일하다 스타트업 생태계에 뛰어든 선보엔젤파트너스 심사역 최영진입니다. 해외 여행의 필수 스마트폼 앱이죠. 구글 맵이 또 한번 해외 여행객을 위한 네비게이션 업데이트를 했습니다. 구글 맵에 AR을 적용한 것입니다. 어느 곳이 진행 방향인지 지도 상에서 찾기 어려운 이들에게는 카메라를 이용한 실제 거리 이미지와 지도를 이용하면 진행 방향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2018년 5월에 열린 구글 개발자 회의인 'Google I/O 2018'에서 발표한 내용이 스마트폰에 적용된 것입니다. 아쉬운 것은 현재 이 업데이트는 구글 픽셀 폰에만 적용됐습니다. 곧 안드로이드폰과 아이폰에도 적용될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는 구글 맵이 도보 네비게이션을 이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해외 여행을 갈 때나 이 기능을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