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 의 자질은 무엇일까?
"Product Manager가 되려면 어떤 자질이 필요할까?" 최근 PM 모임에서 나누었던 이야기다. 가장 많이 공감한 의견은 '사람에 대한 호기심이 필요하다'. 이다. 일은 어떤 방식이든 돌아가게 되어 있다. 프로젝트 개시 후 일의 진행상황이나 예상되는 리스크, 놓치는 것들은 없는지, 법률 검토 등 챙겨할 것들도 많지만, 결국엔 하게 되어 있다. 하지만 팀원, 이해관계자를 항시 살펴보는 건 우선순위에서 뒤 처질때 많다. 사용자의 패턴이나 요구사항은 늘 파악하면서, 정작 제품을 만드는 내부 관계자는 잘 돌보지 못한다. 이 부분은 인적관리의 개념보다는 PM의 Softskill인 '관심'의 영역이다. 팀원을 동기부여시키고 제품의 퀄리티를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인데도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사람마다 취향 바이 취향이고, 오히려 관심을 주지 않는 것을 더 선호하는 팀원도 있다. 결국 모두의 취향을 파악하고 하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면서 지금 일을 하는데 불편한 게 없는지 인간적으로 신경을 써주는 것은 노력보다는 타고난 성격이라는 것이다. 나는 이것을 '다정함'이라고 생각한다. 이 밖에도 여러 의견들이 있었다. 1. 끊임없이 의심해야 한다. 2. 통찰력이 있어야 한다. 3. 작당모의를 잘해야 한다 4. 체력이 강해야 한다. 5. 숫자로 말하는 게 익숙해야 한다. 모두 일리가 있고, PM은 결국 육각형 인재여야 한다 추가적으로 말하자면 내 의견은 '연기를 잘 해야 한다' 였다. 모르는 것이 있으면 안되고, 있다해도 당황하지 말고 대처해야 한다는 것이다. 간만에 재밌었던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해본터라 글로 남긴다. 서점에 있는 수 많은 PM 서적, 또는 구글링하거나 Gen AI 한테 물어도 정보는 많다. 대표적인 예시는 아래 브런치 글이 있는데, 처음에 PM 입문할 때 많은 도움을 받았었다. PM의 정의와 역할이 잘 정리되어 있다. https://brunch.co.kr/@soosunnaa/50 그러나 PM의 자질을 논하기 전에 PM이 우리 조직에서 무슨 역할을 하는지가 확실히 정의되어야 한다. 다정함이 때로는 도움이 되지 못하는 조직문화도 있으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