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 자신의 업을 어떻게 정의하시나요?
What is measurable isn’t the same as what is valuable. 측정할 수 있는 것이 항상 가치 있는 것은 아니다. - 트리시아 왕(인류학자) 라는 다소 도발적인 문구로 시작하는 는 인류학자가 컨설턴트로 시작해서 경영자에 이르기까지 어떻게 시장을 파악하고 고객을 이해했는지에 대한 내용입니다. 핵심만 간추리면 요약하면 "고객 관찰을 통해 얻은 (맥락있는) thick data를 수집해 통찰력 있는 가설을 세우고, 이를 big data로 검증을 거쳐 기업의 실질적인 의사 결정과 구체적인 액션으로 전환된 정보를 smart data 라고 한다." 정도 일 것 같은데요. 사실 더 흥미로웠던 것은 저자의 자신의 업에 대한 정의였습니다. "컨설턴트는 비즈니스 분야의 인류학자다." ”문화 상대주의, 총체적 접근, 참여관찰 등의 인류학적 시각과 방법론은 컨설팅 기업, 더 나아가 모든 비즈니스에 적용할 수 있다.” 위 내용은 저자가 박사졸업 후 3개월 동안 맥킨지 면접을 진행하면서 준비한 메시지였다고 하는데요. 자신의 업에 대한 정의는 사람마다 같은 전공, 같은 직무여도 다 다를 것 같은데요. 정의는 다 다를 수 있어도, 그것이 있고 없고는 큰 차이를 만들어내는 것 같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https://eunhocha.notion.site/Thick-data-9de7ac3372f14798b78da257c1b653b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