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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길은 없다. 힘든길이 제대로된 길이다.

'돈의 심리학'으로 깊은 인상을 받았던 Morgan Housel의 책 'Save as Ever'를 보다 사로잡는 글귀를 발견했습니다. "If you're efficient, you're doing it wrong way. The right way is the hard way." 최근 언젠가부터 '무언가를 잘하려면, 어떻게 잘하는지 배워야 한다'는 생각으로 더 효율적이고, 더 개선되고, 더 나은 방법을 계속 찾으려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돌아보니 그런 관점이 언젠가 '힘들고 어려운 것은 무언가 내가 잘못하고 있는 것'이라는 생각을 은연중 머릿속에 남긴 것 같네요. 특히 '해킹'한다는 언어가 마음에 걸립니다. 무언가 나도 단순한 스킬만 배우면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할 것만 같은 착각을 만드는 것 같아서요. '해킹'하지 못하면 새로운 '해킹방법'을 배워야 될 것처럼요. 하지만, 그런 관점은 제프 베조스의 job에 관한 코멘트를 참고하면 다르게 보입니다: If you can get your work life to where you enjoy half of it, that is amazing. Very few people ever achieve that. Because the truth is, everything comes with overhead. That's reality. Everything comes with pieces that you don't like. You can be a Supreme Court justice and there's still going to be pieces of your job you don't like. You can be a university professor and you still have to go to committee meetings. Every job comes with pieces you don't like. And we need to say: That's part of it. 네, 그렇습니다. 그 불편함과 고됨은 part of it입니다. 스트레스, 불확실성, 정신없음, 의구심 등 지불해야할 가격이 있고, 그에 따른 보상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원문: https://kadensungbincho.com/blog/data%20&%20growth/there-is-no-short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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