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잘하려고 하지 마세요!
제가 좋아하는 아웃도어 활동 중 러닝만큼은 제가 새롭게 시작하기 어려운 영역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제 머리속에는 난 뛰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 난 체중이 많이 나가니 무릎에 안 좋을 것이야.. 등등의 핑계 같은 생각으로 쉽게 도전하지 않았습니다. 사실 혼자 뛰어볼까라는 생각은 전혀 없었던 저인데. 크루장(용주님)님께서 미술관의 도슨트처럼 러닝이 주는 효능과 경험에 대한 맛깔나는 해설로 러닝을 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내일 델피 크루 모닝런(07:00)이 있는데 오세요! 함께 뛰면 더 쉽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말씀에 그래서, 저는 첫 러닝크루 모임에 참석했습니다. 러닝 초심자인 저에게 크루장께서는 운동을 가르쳐보면서 느꼈던 초심자의 공통점을 알려주셨는데요. 초심자들은 처음부터 다 잘하고자 하는 생각을 가지고 시작합니다. 운동의 기본은 "나의 몸 상태를 파악하는 게 더 중요"합니다. 절대 잘하려고 하지 마시고, 내려놓기를 통해 나의 몸 움직임을 살펴보세요!! 이 조언이 너무 와닿았습니다. (운동을 통한 메타인지의 시간) 짧은 운동시간(80분)이었지만 10km의 가까운 거리를 러닝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내려놓기를 통해 나의 몸 상태 나의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 더 잘할 수 있는 비결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운동을 통해 얻는 경험은 일상에서도, 업무에서도 더 잘할 수 있는 좋은 자양분이 될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