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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의 성공 기준은 뭘까?

일에서의 성공 기준이 ‘자리’ 였던 때가 있었어요. 당시 제 커리어 목표는 'OOO 기업의 최고커뮤니케이션책임자'가 되는거였죠. 어떤 계기가 있었던 건 아니지만, 일과 좋은 관계를 맺어가는 방식을 조금씩 터득하면서 성공의 기준도 자연스레 바뀌었습니다. 지금 제 커리어 목표는 '제 업(커뮤니케이션)의 본질을 온전히 이해하는 것, 나아가 커뮤니케이션으로 세상에 가치를 만들어내는 것'이 되었어요. 그래서인지 제가 지향하는 바대로 커리어를 완성한 분들을 보면 존경심이 막 생기더라고요. 일에 지치거나 스스로의 실력에 대한 불안감이 커질때, 이런 분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전환점이 만들어지기도 하고요. 최근에 푹 빠져있는 분은 1세대 조경가 정영선 님이신데요. 84세 현역.. 정말 멋지시죠! 자신의 업은 또 어찌나 아름답고도 적확하게 표현하시던지요. 이를테면, 도심 속 공원을 '자연이 내어주는, 기대어 울 수 있는 가슴' 같은 언어로 표현하는거요. 얼마 전에는 유퀴즈까지 나오셨는데요. "자기의 일을 최선을 다해 하고 또 잘하는 것이 세상을 구하는 일이구나"를 느낀 인터뷰라 공유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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